홈 > 비뇨생식기질환 > 요로결석 > 요로결석

요로결석

요로결석의 위치 중에서 신결석은 20~30%, 요관석은 60~70%, 방광석은 5%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장결석은 주로 신장 안에서 소변이 내려가기 시작하는 부위인 신우라는 곳에 돌이 생겨서 점차 주위 요로계통의 조직으로 퍼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돌의 크기는 모래알 정도에서 새알 정도까지 다양하며 신우에 결석이 생겨서 막히면 소변이 내려가지 못하고, 주위의 신장 조직에 세균이 자라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 결석은 신장뿐만 아니라, 소변이 형성되고 배설되는 모든 기관인 요로(즉 신장, 수뇨관, 방광, 요도를 모두 포함)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다른 원인에 의해 요로가 막혀 염증이 생겨도 결석형성을 더욱 촉진하고, 요로를 더욱 폐쇄시키게 됩니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3배 이상 많이 발생하며, 2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잘 발생합니다. 또한 여름철 땀으로 수분이 체내에서 많이 빠져나가므로 소변이 농축되어 그 발생위험이 더 증가하게 됩니다.

결석의 성분

대부분 인산칼슘, 수산칼슘, 요산, 시스틴인데 소변이 진하면 이 성분들이 잘 녹지 않고 결석을 형성하기 쉽습니다.

증상

  • 장소와 결석의 크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등의 중간에서 통증이 시작되어 배와 생식기 근처까지 퍼지듯이 아프며, 소변이 자주 보고싶어지며, 소변량이 많아지고, 소변에 피가 섞이거나, 구역질, 메스꺼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 큰 결석이 요관에서 막히면 오줌이 머물러서 발작을 일으켜 위험한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결석이 있으면 갑자기 옆구리가 몹시 아프고 결석의 거친 표면에 긁혀 상처가 나기도 합니다.
  • 결석이 작을 때에는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빠져나가는 수가 많으며 물을 많이 마시거나 요관확장제를 사용하여 자연 배출을 시도하는 수가 있고, 또는 녹이는 약물을 쓰기도 하지만 효과가 적습니다.

주의사항

요로 결석증은 10%정도에서 재발하므로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이고 비용이 적은 예방법은 수분을 많이 섭취하여 소변의 양을 늘리는 것입니다. 신결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식사요법은 결석의 종류에 따라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 흰쌀, 흰밀가루, 흰설탕으로 만든 밥, 빵, 면류 등의 정제식품과, 통조림 등의 각종 가공식품을 즐겨먹으면 결석 형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산 결석일 때는 가공식품의 섭취를 피하십시오.
  • 수산 결석이 있어도 식사로 섭취한 수산은 거의 흡수되지 않으므로, 수산을 함유한 시금치, 양배추, 견과류, 과일 등의 식품을 특별히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석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수산은 체내의 불완전한 대사의 결과로 합성되는 것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 B군과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십시오. 마그네슘은 녹색채소, 콩, 통곡식, 해산물, 견과류에, 비타민 B군은 맥주효모, 간, 생선, 두류, 계란노른자, 통곡식, 소맥배아, 버섯, 채소와 과일에 많습니다.
  • 또한 칼슘의 섭취량이 적으면 소화기관에서 수산의 흡수가 증가되고 결석을 형성하기 쉬워지므로, 칼슘의 충분한 섭취도 중요합니다.
  • 비타민 A는 결석에 의해 손상된 요도벽의 세포재생을 촉진시키고, 비타민 C는 소변을 산성화하여 결석 형성을 줄여줍니다. 비타민 A는 간, 생선간유, 시금치, 당근과 같은 녹황색 채소와 녹즙에, 비타민 C는 생채소(풋고추, 고춧잎, 피망, 케일, 양배추, 시금치, 토마토 등), 과일(키위, 오렌지, 딸기 등), 녹즙에 풍부합니다.
  • 하루 3000ml(15컵) 이상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소변이 농축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천연 이뇨제인 수박도 좋습니다.
  • 이뇨제를 사용할 때는 특히 비타민 B군이나 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과 미네랄이 결핍되기 쉬우므로 균형된 식사와 함께 보조식품을 드십시오.
  • 김치, 절임식품, 장아찌, 장류 등의 짠 음식과, 햄, 소시지, 어묵, 화학조미료 등을 피하십시오.
  • 육류보다는 콩, 두부, 생선 등의 단백질 식품을 드십시오. 지나친 단백질의 섭취는 칼슘이 뼈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며, 결국은 결석 형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의 진단

  • 신체검사 : 산통이 있을 시에는 통증 때문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혈압과 맥박이 증가합니다.
  • 소변검사 : 요로결석이 의심되는 경우 소변검사는 필수적입니다. 대부분 혈뇨을 보입니다.
  • 방사선 검사: 단순 복부 X-ray, CT, 초음파, 신장조영술 등을 통해 결석의 위치와 크기, 요로 폐색 여부를 확인합니다.

요로결석의 치료

  • 대기요법 : 요석의 크기가 작고(5mm미만) 통증이 참을 만하며 동반된 감염이나 요로폐색이 없을 경우 시행합니다. 다량의 수분 섭취와 함께 자연배출을 기다리는 치료방법입니다.
  • 체외충격파 : 수술적 조작 없이 체외에서 충격파를 발사하여 결석을 잘게 분쇄하여 소변을 통해 배출 되도록 유도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시술 전 특별한 준비는 필요 없으나 음식물과 장내 가스로 인해 결석이 영상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시술 전에는 식사를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은 혈관덩어리의 장기로 충격파시에 혈관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아스피린 등의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계신 경우 시술 전 7일 이상 복용중단이 필요합니다. 시술 후 분쇄된 결석이 배출되면서 유발되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시적인 혈뇨, 시술부위 점상출혈 등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해결되어 집니다.
  • 수술 : 전신마취하에 요관 내시경을 삽입하여 결석을 직접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또한, 결석의 개수가 여러 개이거나 내시경적으로 제거하기에 어려운 위치에 있는 경우 개복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