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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전립선염의 증상

전립선염은 종류에 따라 매우 특징적이고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 급성 고열, 오한, 하부요통, 회음부 및 직장통증, 요절박, 비뇨, 야간뇨, 배뇨곤란, 전립성 부종으로 인한 급성 요폐, 근육통과 같은 전신증상
  •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 배뇨곤란, 요절박, 빈뇨, 야간뇨 등의 방광자극 증상과 하부요통, 회음부 통증 및 불쾌감을 호소하며 세균의 존재가 확인된 경우
  •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 – 전립선 질환 중 가장 흔하며, 염증성과 비염증성 모두 회음부, 음경 및 고환 부위의 통증이 주된 증상
  • 무증상 전립선염 – 하부요로증상이 없는 환자에서 정액 검사 중 우연히 염증 소견이 발견된 경우로 일반적으로 치료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립선염의 원인

전립선염은 말 그대로 전립선에 염증이 있는 것을 말하며 20~40대에서 가장 발생합니다. 지금까지 전립선염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음에도 명확한 발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단 급•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균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이며 이는 전체 전립선염 환자의 10%에 지나지 않습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요도를 통해 균이 전립선으로 거꾸로 올라가는 상행성 감염이 가장 흔합니다.

전립선염의 진단

1) 자가 진단표
급성 전립선염은 특징적으로 고열과 확실한 증상이 있어 쉽게 진단되나, 만성 전립선염은 증상 자체가 다양하고 주관적이어서 객관화할 필요가 있으며,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작성한 만성 전립선염 증상 점수표가 가장 널리 쓰입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증상이 심한 것을 의미합니다.

2) 전립선액 검사
항문을 통해 전립선을 마사지 한 후 첫 소변으로 세균 유무와 백혈구 증가 여부로 진단합니다. 배양 검사에서 균이 자라면 세균성으로 진단합니다.
3)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는 만성 전립선염을 진단하는 데 필수적인 검사는 아니지만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의 감별진단과 사정관 폐쇄 유무, 정낭의 병변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전립선염을 진단할 수 있는 특징적인 초음파 소견은 아직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전립선염의 치료

1) 약물치료
- 항생제 : 균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 항생제 치료가 가장 기본이 됩니다.
- 알파차단제 : 전립선 요도 부위의 평활근을 이완시켜서 배뇨증상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진통소염제 : 전립선염 환자에서 경험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장기간의 효과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경험적으로 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근육이완제 : 골반근의 긴장성 근육통이 있는 환자에게 유용합니다
2) 전립선 마사지
전립선 마사지는 막혀 있던 전립선 도관의 배출 및 혈액순환을 돕고 향균제의 투과성을 증진시키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3) 규칙적인 성생활
규칙적인 성생활로 전립선액을 배출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정의 효과는 전립선 마사지를 받는 효과에 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온좌욕
전립선과 회음부의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 분비물의 배설을 촉진하며,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근세포의 회복을 돕고 부종을 감소 시킵니다. 40~43℃ 정도의 따끈한 물을 받은 후 4~5분간 회음부를 담그고 앉아 있습니다. 하루에 2번 아침 저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체외 자기장 치료
자기장이 발생하는 치료용 의자에 앉아 옷을 입은 채로 치료하며,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 환자에서 회음부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6) 생활습관 개선
- 전립선이 압박을 받으면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평소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장시간 전립선을 압박하는 자세는 좋지 않습니다. 운전할 때나 일할 때 푹신푹신한 방석 또는 회음부에 압통이 가지 않도록 고안된 도넛 모양의 방석을 까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래 앉아 있어야 한다면 40~50분마다 일어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전립선을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되도록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지 않도록 합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더라도 깔고 앉는 안장이 넓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립선염은 면역력이 떨어질 때마다 재발하는 만큼 컨디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고, 술•담배는 물론이고 커피나 맵고 짠 음식 같은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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