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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과정

분만과정

초산인 산모의 경우 분만하기까지는 보통 12시간 이상 걸리고 경산부일 때는 절반으로 단축 됩니다. 분만은 크게 제 1기부터 제 3기 까지로 나뉘어집니다.

분만 1기
출산의 전체 소요시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단계로 자궁구가 조금씩 열리면서 시작됩니다. 이때 태아는 턱을 가슴에 붙이고 머리를 숙인 자세로 골반을 통과할 준비를 합니다. 1기의 전반부에는 15 ~20분 간격으로 진통이 오다가 차츰 간격이 짧아지고 오래 계속됩니다. 후반부에는 5~6분 간격으로 진통이 빨라지고 자궁구가 전부 열리면서 양막이 파수 됩니다. 이때 분만실로 옮기게 됩니다. 긴장감과 공포심은 자궁구를 경직되게 함으로써 태아의 진행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분만 2기
자궁구가 완전히 열린 때부터 아기가 모체 밖으로 나올 때까지를 분만 2기라고 합니다. 태아는 산도를 통해 선회하면서 계속 하강하고 자연스럽게 힘주기가 가능해집니다. 이 시기는 보통 1~2시간이면 끝나는데 이때 질 입구를 넓히는 회음부절개술을 시행합니다. 태아의 머리가 보이면 힘주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진통이 오면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가 참고 힘주기를 반복합니다. 머리가 거의 나왔을 때는 무리한 힘주기를 중단하고 자연스럽게 힘을 주면 아기가 순식간에 미끄러져 나옵니다.

분만 3기
태아가 나오고 난 후부터 태반이 나올 때까지이며 그 이후부터는 산욕기에 들어갑니다. 아기가 태어난 지 5~10분이 경과하면 후진통이 시작됩니다. 태아가 나온 뒤 자궁이 강하게 수축하면 태반이 나옵니다. 태반이 부속기관 전부와 함께 몸 밖으로 나오면서 약간의 출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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