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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유방암

유방암

유방의 크기와 모양은 개인마다 다양하며 일생동안 모양과 크기가 변하는데 여성의 유방은 유선이 유두를 중심으로 15~20개가 방사상으로 나열되어 있으며, 각각의 유선은 소엽으로 나뉘고 소엽은 유선관이라고 불리는 관으로 연결됩니다. 이와 같은 유방 내부에서 발생된 악성종양을 유방암이라 하며 유방암의 90%는 유선관에서 발생됩니다. 한국중앙암등록본부 제 22차 연례보고서의 “2001년 한국중앙암등록사업 결과” 발표에 의하면 전체 암 발생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순이었으며, 여성의 경우 유방암,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폐암순으로 유방암은 여성암 중 발생율1위(16.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구에서의 유방암 최대 발생 연령대는 50대인데 비해 우리나라 유방암의 특징은 40대의 발생빈도가 높고 30대 등 젊은 연령층에서 유방암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위험인자

유방암 발생의 고위험군 및 위험인자
① 어머니나 형제 중에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
② 유방암에 관련된 유전자의 변이가 있는 사람 (BRCA1, BRCA2 등)
③ 유방암이 병력을 가지고 있는 여성
④ 이전 유방조직검사에서 비정형세포들이 발견되었던 여성
⑤ 30세 이후에 첫 아기를 출산했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
⑥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
⑦ 폐경 후 비만 여성
⑧ 술과 동물성 지방을 과잉 섭취하는 여성
⑨ 경구피임약을 오랫동안 복용한 여성
⑩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복합 호르몬대체요법을 시행 중이거나 장기간 복용한 여성
⑪ 자궁내막암, 난소암, 대장암의 병력이 있는 여성
유방암 위험인자
① 초경 연령이 1년 늦을수록 4%씩 위험감소
② 첫째 아이 출산력이 1년 늦을수록 3%씩 위험증가
③ 모유 1년 더 먹일수록 4.3%씩감소
④ 1kg 증가할 때마다 1%씩 증가 (특히 폐경 여성의 경우)
⑤ 음주 하루 1잔(알코올 10g) 7%씩 증가
⑥ 성장기 여성에서 일반 여성에 비해 급속한 신장의 증가
⑦ 경구피임약 복용 중이면 한해 24% 증가
⑧ 호르몬대체요법 사용 중이면 매년 2.3% 증가 (특히 복합요법의 경우)

진행단계와 증상

유방암의 초기단계에서는 대체로 증상이 없으나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이 없는 유방 종괴(멍울)입니다. 유방에서 종괴가 만져질 정도가 되려면 1cm이상 자란 경우가 대부분이나 개인마다 정상적인 유방 조직의 분포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종괴가 아주 커질 때까지도 정상적인 유방조직으로 생각하여 방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단단하던 유방 조직의 부분에서 더 단단한 부분이 생기거나 평소 부드러웠던 유방조직에 단단한 변화가 생기면 먼저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권유되고 그 외 비대칭적 유방비대, 유두에서 혈성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부위의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 전반적으로 유방이 단단하게 느껴지다 염증이 생긴 것처럼 빨갛게 피부가 변하며 귤껍질처럼 두꺼워지는 경우, 정상적이던 유두가 함몰되는 경우도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 양성질환과의 감별을 위해서도 평소 상태와 차이가 있다고 느끼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방암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면 암이 꾀 진행된 경우가 많지만 정기적인 유방검진을 받는다면 증상이 없는 조기 유방암도 발견이 가능합니다.

유방암증상 및 비율
무통성 종괴 통증성 종괴 무증상, 진단검사시 발견 액와부 종괴 피부변화, 함몰 유방통증, 불편감 기타
62.4% 5.6% 17.8% 1.9% >3.8% 2.8% 1.6%
진행단계 (병기)
- 0기: 유관내암
- 1기: 유방암이 2cm이하이고 임파절 전이가 없는 경우
- 2a기 유방 종양의 크기가 2cm보다 작고 임파절 전이가 있는 경우
       종양의 크기가 2cm보다 크고 5cm보다 작은 경우 임파절 전이가 없는 경우
- 2b기: 종양이 2cm보다 크고 5cm보다 작으며 액와부에 임파절 전이가 있는 경우
- 3a기: 종양의 크기가 5cm이상이거나 겨드랑이 임파절에 전이된 임파절이 서로 붙어 있는 경우
- 3b기: 유방암이 피부, 흉벽(유방 밑에 있는 근육등)에 전이된 경우
- 4기: 유방 이외에 다른 부위로 전이가 있는 경우

진단

조기에 발견된 유방암은 예후가 좋고 특히 0기 유방암일 경우 100% 완치되므로 무엇보다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 자가 검진은 아래 “유방암 자가검진과 예방”을 확인해주세요.

임상진찰
전문의에 의한 검진을 받는 것을 말하며 유방의 자가 검진으로 발견하지 못한 작은 종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유방촬영술
유방촬영술은 가장 간단하게 유방의 이상 유무를 알아보기 위한 방사선 촬영 검사입니다. 조기 유방암, 특히 관상피내암의 초기소견 중 하나인 미세 석회화를 가장 잘 볼 수 있으며, 멍울이 만져지기 전에도 발견할 수 있어 조기 진단에 빠질 수 없는 검사입니다. 단점으로는 유방이 작고 지방이 적으면서 유선이 많은 (치밀유방) 동양인의 경우는 혹이 있어도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는 상의를 탈의한 후 선 자세로 유방을 엑스레이판에 놓으면 원추형 콘이 유방 좌우, 상하를 누르면서 촬영합니다. 촬영 시 정확한 검사결과를 위해 유방 조직이 눌려지므로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검사 소유 시간은 10분 정도 입니다. 검사 전, 후에 특별한 주의 사항은 없습니다.
유방 초음파
종괴(멍울)의 성분이 양성 낭종(물혹)인지 고형 종괴인지 구별이 가능한 검사로 유방의 밀도가 높은 젊은 여성의 치밀 유방 등으로 유방 촬영시 잘 보이지 않는 종괴의 평가에 유용합니다. 또한 방사선 피폭이 전혀 없으므로 임산부나 수유부에게도 위험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종괴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경우 초음파를 보면서 동시에 조직검사를 시행 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전 준비사항은 특별히 필요하지 않으며 검사대 위에 누운 후 젤리를 묻힌 감지기로 유방을 문지르면 검사기계에 영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검사 후 부작용 및 주의사항도 없어 편안하게 검사 받을 수 있는 검사 입니다.
자기공명영상(MRI)
자장을 이용한 검사로 방사선 노출이 없는 검사입니다. 유방 자기공명 촬영술은 유방암 진단을 위한 기본 검사라기보다 유방암 진단 후 암의 다발성 확인, 반대측 유방암 유무를 확인하여 수술 방법을 결정하거나, 선행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한 경우 반응 평가에 더 유용한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 유방실질 내에 실리콘, 파라핀 등을 주입하여 성형수술을 한 경우 유방 내 질환 유무를 확인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검사 방법입니다.
검사 전 주의사항으로는 검사실은 강한 자장이 발생되므로 안경, 틀니, 시계, 귀금속, 보청기 등 몸에 부착 되어 있는 금속 물질 및 자성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조영제를 투여하기 위해 정맥 주사를 맞게 되고 검사실에 도착하면 검사대 위에 엎드린 자세로 누워 촬영을 합니다.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 이 소요되며 검사 후 부작용으로는 조영제에 의해 피부나 점막의 알러지, 두드러기, 가려움증, 구역질, 통증 등의 가벼운 증상에서 드물게 쇼크까지 이르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나 통계적으로 매우 적습니다.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은 기존의 컴퓨터 단층 촬영이나 자기공명 촬영술이 해부학적인 변화를 이용하여 암을 진단 하는데 반해 생리학적인 변화를 이용하여 암을 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에는 컴퓨터 단층 촬영과 결합한 PET-CT검사로 전이나 재발견 된 위치를 정확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술은 유방암에서 암의 진단 적인 목적 보다 암의 전신 전이 유무, 재발 유무를 확인 하는 검사로 많이 이용됩니다. 검사 시 주의상황으로는 검사 예약 12시간 전부터 금식하고 검사시간은 동위원소를 정맥주사 한 다음 약품이 고루 퍼지는 약 30분 정도 경과 후 시작하여 40분~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종양 표지자는 초기 암환자에서 암을 진단하기 보다는 암 수술 후 재발을 평가하는데 더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표지자가 정상이라고 해서 암이 없다고 할 수 없으므로 추가적인 다른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유방암에 관련된 대표적인 종양 표지자는 CEA, CA15-3이 있습니다.
① CEA
전이성 유방암 40~50%에서 증가하며 흡연, 간, 유방, 소화기계의 염증질환에도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10ng/ml 이상 시 암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② CA 15-3
전이성 유방암의 75~80%에서 원발성 유방암의 20~25%에서 증가하며 간과 폐, 소화기 계통의 염증성 질환시 상승 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확진을 위한 조직 검사
유방 초음파 검사에서 결절이 발견 되는 조직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직 검사는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시행하여 조직학적 확진을 내리는데 필요한 검사일 뿐만 아니라 초음파 검사에서 양성 결절이라고 진단하기가 애매한 경우에 양성질환임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너무 놀라실 필요는 없습니다. 조직 검사 방법은 조직을 얻어내는 바늘의 종류에 따라 검사 방법이 달라 질 수 있으며 의심되는 병변의 특성에 따라 초음파검사나 유방 촬영을 시행하며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유방생검
유방생검을 해야 하는 가장 흔한 경우는 유방에서 종괴가 만져지거나 비정상적인 유두분비가 있을 때입니다. 폐경기 전 여성에서 발견될 때에는 낭종여부를 감별하기 위하여 우선 미세침 세포흡인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지속적인 또는 종괴가 동반된 유두분비일 경우 생검을 요합니다. 유방촬영 후 어떤 경우에 조직 검사를 하나요?

유방촬영상 미세석회화가 보이거나 종괴가 보이면 악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유방촬영술소견을 근거로 조직검사 후 악성이 발견될 확률은 15~30%입니다. 유방촬영상 조직생검을 확실히 해야할 경우에도 확대상(magnification view)촬영을 시행하여 미세석회화의 경계를 분명히 하는 것은 추후 유방보존수술을 시행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방생검의 방법
미세침 세포흡인술
(Fine-needle aspiration)
가는 바늘을 찔러 조직(세포)을 채취하고 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미세침 세포흡인술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시술 방법이 빠르고, 비교적 통증이 적으며, 값이 싸다는 장점이 있으나, 경험이 많은 병리 의사가 필요하며, 관상피내암과 같은 비침윤형 종괴를 제대로 진단하기 어렵고, 유방암을 놓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록 세침흡인술에서 악성으로 진단되지 않더라도 악성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생검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심부 절단침 생검(Core-cutting needle biopsy) 심부 생검법의 한 종류로 종양부위 피부를 부분 마취하고 2~3mm의 절개를 한 후 총 모양의 기구를 가지고 조직을 떼어내는 중심부 절단침 생검은 비교적 빠르고 통증이 적게 시술할 수 있는 방법이며, 세침흡인술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크고 여러 개의 중심부 조직을 얻을 수 있어 결과가 정확하며 종양구조를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절개생검(Incisional biopsy) 절개생검은 종괴가 커서 한 번에 절제하기 어려운 경우, 전이성 유방암 또는 국소진행암의 경우 일차전신요법시행 전 진단을 확실히 하기 위한 경우 주로 사용되는 진단방법입니다. 이 시술은 창상치유가 늦어지는 단점이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세침흡인술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절제생검(Excisional biopsy) 절제생검은 유방 종괴의 진단 시 이용하는 대표적인 시술방법으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여 정확한 병리조직학적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맘모톰(Mammotome) 초음파를 보면서 굵은 바늘(11.8G)을 유방멍울에 한번만 넣고 고정시키면 컴퓨터와 연결된 진공 흡입기가 작동하여 멍울이 바늘 내로 들어오게 되고, 바늘 내부에 있는 움직이는 칼(rotating cutter)이 자동으로 모든 멍울조직을 잘라 유방 밖으로 배출합니다. 검사의 장점은 입원하지 않고, 부분마취로 통증없이 조직검사와 멍울제거가 가능하며, 한번의 바늘 삽입으로 큰 크기의 조직편을 다수 채취할 수 있는 점입니다. 즉 충분한 조직검체를 체취할 수 있어 수술만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양성인 경우는 조직 채취 시 멍울도 함께 없앨 수 있으며, 암인 경우에는 암의 병리와 진행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시술시간은 20~30분 정도로 짧아 입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치료

수술적 치료
  • 근치 유방절제술(Radical mastectomy)
    유방, 대흉근(pectorlis major)과 소흉근(pectoralis minor), 겨드랑이 임파절, 부가적인 피부와 지방층을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 변형 근치 유방절제술(Modified Radical mastectomy)
    근치 유방절제술 중에서 흉근을 보존하는 변형된 방법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며 유방의 재건이 쉽고 재건하지 않더라도 보기가 덜 흉합니다.
  • 전 유방절제술(Total mastectomy)
    유두와 유방의 피부 일부를 포함하여 유방 조직전체를 제거하는 수술 방법으로 유방암 환자의 50~60%의 환자에서 시행되는 방법입니다. 이 수술은 암이 있는 유방의 다른 부위에 혹시 있을 지도 모르는 미세 유방암을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방암이 다발성으로 생긴 경우, 임신 1~2기에 발생한 유방암의 경우, 유방 촬영상 악성 석회화 병변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경우에 시행하며, 유방암의 발생 위치와 유방의 크기와 암의 크기를 고려하여 부분 유방절제를 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시행하게 됩니다.
  • 부분 유방절제술(Partial mastectomy)
    여성의 미용적인 개념이 중요시되고 건강검진의 활성화로 최근 조기에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증가하여 유방을 보존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부분 유방절제술은 유방을 다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유방암과 유방암 주위 정상조직 일부를 포함하여 절제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유방의 형태는 조금 변형, 축소되는 정도이므로 보형물이나 유방 재건술이 필요하지 않은 장점이 있습니다. 부분 유방절제술 후에는 남은 유방에 잔존할 지 모르는 암세포들을 파괴하여 유방암 재발을 줄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가 보조요법으로 필요합니다. 이 수술 방법은 종양의 크기나 발생 위치, 유방의 크기, 개인의 선호도를 감안하여 미용적인 효과와 재발의 위험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 감시임파절 조직검사
    겨드랑이 임파절에 암이 퍼졌는지의 유무를 수술하지 않고 간단하게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유방암이 있는 부위에 방사선 동위원소를 주입합니다. 주입된 약물은 암에서 가장 가까운 감시임파절로 들어가게 되며 이 임파절들을 찾아서 떼어내게 됩니다. 현미경으로 보아서 이 감시임파절에 암세포가 없으면 더 이상의 임파절은 제거할 필요가 없게 되며 암세포가 발견되면 겨드랑이의 임파절을 모두 제거하여야 합니다. 조기유방암으로 진단되는 경우 임파절로 전이가 안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겨드랑이 수술을 하지 않고 감시임파절 조직검사를 함으로써 알 수 있다면 큰 임파절 절제수술을 피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팔의 통증과 임파부종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유방 재건수술
    유방암으로 유방을 절제한 환자에게 인공 보형물이나 자신의 피부와 근육 조직을 이용하여 원래의 유방과 유사하게 만들어줌으로써 환자에게 신체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유방 성형술은 시행 시기에 따라 수술 후 보조 치료가 끝난 후 일정한 기간 관찰하여 재발이 없는 경우에 시행되는 지연성형술과 유방절제수술과 동시에 시행되는 즉시성형술이 있으며 유방 재건수술 시기는 환자의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재발률이나 보조치료의 종류와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보형물 이식의 중요 장점은 신속하고 용이하게 삽입이 가능하여 수술시간이 상대적으로 단축 된다는 것이며 단점은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고, 파열 될 수도 있고, 또 식염수가 새어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이식은 주위의 조직을 딱딱하게 하고 수축시키는 요인이 되며 대부분의 여성에서 이식이 삽입되기 전 4~6개월 동안 가슴 조직이 늘려진 상태로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환자 자신의 피부와 근육조직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유방 재건수술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런 형태의 유방 및 유두 재건수술은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 근육과 피부판을 이용하며 수술 후 약 일주일 정도 입원이 필요합니다.
항암화학 요법
수술 후에 보조 요법으로 사용되는 항암제는 수술 후 재발이나 전신전이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하거나 분열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합니다. 처음에는 겨드랑이 림프절에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만 사용하였는데 지금은 림프절 전이가 없더라도 암 종괴의 크기가 1cm 이상이 되면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합니다. 또한, 항암화학 요법은 혈액을 통해 신체 모든 부위에 전달되므로 유방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주된 치료가 됩니다.
  • 수술 후 보조요법
    종괴의 크기가 큰 경우나 림프절전이가 있는 경우 재발이나 전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주로 몇가지 항암제를 복합하여 6~8주간 반복 치료합니다.
  • 수술 전 요법
    종괴의 크기를 줄여 유방보존술식을 가능하게 하기도 하며 암이 진행된 예에서 전신 전이 억제를 위해 시행합니다.
  • 항암제로 인한 부작용의 종류와 대처

    A) 오심과 구토 항암화학 요법을 받을 경우 가장 흔하면서도 힘든 증상입니다. 항암제 주입 1~2시간 전후로 먹거나 마시는 것을 피합니다. 구토가 계속 될 때는 4~8시간 동안 먹지말고 이후에 적은 양의 물부터 시작하여 먹습니다. 가벼운 식사를 하며 기름기나 향료 및 냄새가 나는 찌개류는 피합니다. 치료 동안 후각이 더욱 민감해지므로 음식 냄새가 나는 곳에서 멀리 있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좋아했던 음식이나 음료는 메스꺼움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토스트나 크래커 같은 자극 없는 음식을 먹습니다. 생선이나 닭고기 같은 단백질 음식을 먹습니다. 고열량의 먹기 쉬운 음식을 시도합니다.(요구르트, 죽, 건조 시킨 곡류 등) 조용한 환경에서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합니다. 누운 자세에서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경험했다면 앉거나 선 자세를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분 전환 방법으로 식욕을 유발할 수 있도록 보기 좋은 그릇을 사용하며 좋아하는 음악이나 TV, 전자 게임, 대화, 독서 등을 합니다. 사소한 일에 신경을 쓰지 않도록 마음을 갖습니다. 구강 청결을 항상 유지합니다. 구토를 감소하기 위해 처방된 진토제를 적절히 복용하도록 합니다. 구토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탈수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십시오.

    B) 구내염
    항암요법 환자의 40%정도에서 구강 내 부작용이 나타나며 구내염은 입안의 건조함, 타는듯한 느낌, 무감각, 혀의 부종, 궤양, 출혈,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구강 점막이 붉어지고 궤양의 조각들이 나타나다가 진행되면 부드러운 치즈같은 흰색 덩어리가 생기고 출혈이 있는 궤양으로 진전되는데 동통이 있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대체로 항암약물 사용 후 5~14일에 나타나기 시작하고 7~10일 동안 계속되며 만일 2차적인 감염이 나타나지 않으면 마지막 약물 투여 후 3~4주 안에 치유됩니다.
    구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을 지켜야합니다.
    -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습니다.
    - 너무 뜨겁거나 찬것, 양념이 강하거나 너무 신것, 딱딱하거나 거친 음식을 피합니다.
    - 헐거운 의치는 점막에 상처를 입히기 쉬우므로 알맞은 의치를 사용합니다.
    - 금기가 아니라면 하루 2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합니다.
    - 입술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바세린을 바릅니다.
    - 식후 30분 안에 양치질을 시행합니다(부드러운 칫솔 사용, 양치하기 전 뜨거운 물에 담가 두어 칫솔모를 부드럽게).
    - 가글을 시행합니다. 지난번 항암 치료에서 구내염이 발생했던 경우 구내염의 증상이 없더라도 치료 후부터 일주일간 가글합니다. 처방받은 가글액이나 생리식염수를 사용하고 필요한 양만큼 컵에 따라 입에 약 1분간 머무른 다음 뱉어 냅니다. 의치는 빼고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C) 탈모
    머리의 모공세포는 암세포처럼 분화와 성장이 빠르므로 쉽게 약물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탈모의 정도는 약물마다 차이가 있어 모든 경우에 탈모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탈모는 빠르면 약물 투여 후 2~3주 안에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탈모의 가능성에 대비하여 미리 손질하기 쉬운 형태로 머리를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이 주입되면 모공세포가 영향을 받고 두피가 당기게 되면서 머리카락은 얇고 건조해집니다. 또한 탈모증상은 두피와 얼굴부위 뿐만 아니라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모에 대비하여 가발이나 모자를 스타일에 맞게 준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빗질이나 염색, 스프레이, 드라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D) 설사
    아주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합니다.
    섬유질이 많아 설사를 유발하는 음식은 피합니다.
    설사로 잃은 체액을 보충하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튀긴 음식, 신 음식, 유제품은 되도록 피합니다.
    바나나, 오렌지, 감자, 복숭아 같은 것을 많이 섭취하여 칼륨을 보충합니다.

    E) 변비
    변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합니다.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변비가 발생되어 해결이 어려운 경우 변비약을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지만 직접적인 관장을 하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F) 생식기관의 영향
    항암제는 난소에 영향을 주어 난소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결과 항암 요법을 받는 동안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완전히 멈출 수도 있습니다.
    항암 치료 중 임신이 가능하기는 하나 선천적 기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의 경우 항암제는 정자의 수와 운동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불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신계획이 있다면 불임에 대한 대책으로 항암화학 요법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정자 채취를 하여 냉동 보관하는 방법이 이용될 수 있습니다.

    G) 감염과 출혈의 가능성
    골수는 뼈 속에 있는 스폰지와 같은 조직으로 조혈기능, 즉 적혈구, 백혈구와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와 면역성분을 만들어내는 기능을 하는 곳이며 항암제의 대부분은 골수에 영향을 미치고 감염에 대항할 백혈구를 생산하는 능력을 떨어뜨립니다.
    백혈구의 감소로 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혈소판이나 적혈구에도 영향을 미쳐 빈혈, 출혈이나 가벼운 상처에도 멍이나 타박상이 잘 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약물치료 전에는 피검사를 하게 됩니다.
    <감염이나 출혈 방지를 위한 방법>
    - 손을 자주 비누로 깨끗이 닦으십시오. 특히 아침 기상 후, 식전, 배뇨와 배변 후, 외출에서 돌아온 후에는 반드시 닦으셔야 합니다.
    - 감염을 막기 위해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은 가급적 피하십시오.
    - 전염성 질환(감기, 홍역, 수두 등)에 걸린 사람과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적혈구 수치가 떨어지면 쉽게 피곤하거나 허약감이 올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 혈소판 수치가 떨어지면 출혈이나 상처가 나기 쉬우므로 장갑을 착용하여 안전을 돕습니다.
    - 날카로운 기구(가구, 바늘, 칼 등) 사용 시 조심해서 사용합니다.
    - 충분한 휴식,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H) 피부 변색 및 손상
    약물을 정맥 주사하면 혈관을 따라 피부가 검게 변색될 수 있으며 대개의 경우 치료가 종료된 뒤 몇 개월이 지나면 이전의 상태로 돌아옵니다. 항암제 중에는 혈관을 자극하여 정맥염을 일으키거나 약물이 새는 경우 주위 조직에 손상을 유발시키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물 치료 시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물 주입 중이나 주입 후에 주사 부위에 동통, 부종, 따가움이 있으면 즉시 의사, 간호사에게 알립니다.

    I) 비뇨기계통에 미치는 영향
    어떤 항암제는 방광을 자극하거나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손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물의 배설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수분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쥬스, 차 등과 같이 수분이 많은 음식을 들도록 합니다.
    배뇨 시 통증이나 작열감, 혈뇨, 열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의료진과 상담하도록 합니다.

항호르몬제 요법
유방은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의 영향을 받는 기관들 중의 하나이며, 유방암의 발생과 진행에 에스트로젠의 작용이 중대한 역할을 합니다.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되는 항호르몬 약제는 호르몬 수용체를 차단하여 호르몬이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는 약물,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 등이 있으며 유방암의 재발을 낮추고 생존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항호르몬 치료제는 폐경 여부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며 평균 5년 간 약물복용을 하지만 추가적으로 약물을 바꾸어 5년정도 더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에 비해 전신적인 부작용이 거의 없는 편이며, 현재 항호르몬 요법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약물은 타목시펜으로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안면 홍조, 생리 불순, 질 분비물의 증가, 체중증가, 관절통 등이 보고되어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료를 함께 병행하는 것도 권유됩니다.
유방암의 표적 치료
최근에는 암세포의 발생과 진행에 관여하는 특정 신호전달을 억제하여 선택적으로 암의 성장을 막는 치료방법인 표적치료제가 다양한 암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으며 그 중 유방암의 표적 치료제는 가장 효과적인 약물로 전이성 유방암뿐만 아니라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항암치료와 함께 1년간 투여하는 경우 재발률을 50%가량 감소시키고 사망률을 35%정도 줄여주는 효과적인 약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표적치료제는 모든 유방암 환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HER2라는 특정한 표적이 있는 경우에만 효과가 있어 표적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를 통해 확인 후 사용합니다. 표적치료제는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일반 항암제가 가지는 탈모나 백혈구 감소와 같은 부작용이 없으나 심장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심장검사를 병행하고 심장병력이 있는 환자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사선 요법
방사선 요법은 고용량의 에너지를 가진 방사선을 사용하여 유방의 암세포를 파괴하는 국소적인 치료방법입니다. 부분적 유방절제술 후 남아있는 유방조직에 있을지 모르는 유방암세포를 파괴하기 위하여 , 혹은 유방 전절제수술 후 암의 크기가 크거나 겨드랑이림프절 전이가 많은 경우 수술부위의 재발을 줄이기 위해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또한 수술한 부위에 재발하여 다시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나 뼈, 뇌 등의 장기에 전이된 경우에 완화요법의 일환으로 사용되며, 아주 심하게 진행되어 수술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 수술대신 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1. [방사선 치료 중에 올 수 있는 부작용에 따른 대처 방법]
  2. A) 피로감과 쇠약증
    피로감을 느낄 때 음식물을 섭취하면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면 시간을 늘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매일 가벼운 운동을 하여 체력을 유지시킵니다.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 매일 3L가량의 물을 마십니다.
  3. B) 피부손상
    치료부위의 자극을 최대한 줄입니다.
    햇볕에 쉽게 타는 흰 피부의 여성은 치료 기간 조이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보다 깨끗한 면 티셔츠를 입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필요시 처방받은 보호크림을 치료 후 자주 바르며 치료종료 이후에도 방사선치료 부위가 햇볕에 노출될때는 자외선차단크림을 바릅니다.
  4. C) 혈액장애
    감염이나 출혈 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필요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철분 제재 복용을 하도록 합니다.
  5. D) 오심과 구토
    이완 요법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구토 시 흡인되지 않도록 하고, 억지로 음식물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6. E) 식욕부진
    자주 소량씩 균형있는 음식 섭취를 하도록 하고 고단백 저지방식이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7. F) 연하곤란과 구내염
    자극적인 음식을 피합니다.
    구강 상태를 관찰하고 구내염 방지를 위하여 가글을 하도록 합니다.

치료 후 합병증 관리

수술 후 관리
1. 퇴원 후 수술한 팔과 어깨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자세가 한쪽으로 기울어 질 수 있습니다. 이는 꾸준한 팔 운동과 적절한 전신운동 그리고 본인의 의식적인 노력에 의해 교정될 수 있습니다.
2. 유방수술 후에는 수술 받은 쪽의 겨드랑이, 가슴 옆 부분, 팔 안쪽이 무감각할 수 있습니다. 시간경과와 함께 살짝 만지는 것도 아프게 느껴지고 콕콕 쑤시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감각은 수 주, 수 개월 후 점차 사라지지만 수 년간 지속 되기도 합니다. 통증이 있을 시 무감각한 부위(수술부위와 겨드랑이, 팔안쪽)에 뜨거운 찜질이나 물주머니를 사용하거나 적외선 열치료를 받을 경우 감각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심한 화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삼가하셔야 합니다.
3. 수술부위의 배액관 제거 후 간혹 수술 부위에 액체가 고여 부풀고 아플 수 있는 데 이때는 외래에서 몇차례 주사바늘로 고인 액체를 제거하여야 하며 점차 없어지게 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4. 목욕은 퇴원 후 외래에서 배액관을 제거한 후 1주일쯤 지나면 가벼운 샤워를 할 수 있으나 반드시 주치의 선생님의 최종 확인을 받은 이후 하셔야 합니다. 수술부위의 마사지나 때를 미는 것 역시 반드시 주치의 선생님께 상처 및 경과를 확인 받고 하셔야 합니다. 피부관리를 위해 베이비 오일이나 크림을 적당량 바르는 것은 무방합니다.
5. 유방절제를 하고 나면 외모의 변화로 인해 옷 입기가 불편하고 사회적으로나 심리적으로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이때 인조유방을 사용함으로써 신체이미지 향상과 자신감을 어느정도 보완하여 줄 수 있습니다. 수술직후에는 수술과정에서 사용하였던 가슴복대 안의 주머니의 주머니에 면조직이나 솜을 넣어 보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상처가 충분히 회복되고 나면 (약 6~8주후) 자신의 몸에 맞는 인조유방을 유방암 클리닉의 간호사와 상담 후 구입하여 착용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수술 후 정기검진 안내
- 수술 후 만 5년 동안은 1년에 2회 검사를 하고 그 이후부터는 매해에 한번씩 전신검사를 합니다.
- 수술 후 만 5년까지는 보통 6개월마다 유방 및 흉부검사 (유방X선 촬영, 유방 초음파, 흉부 X선 촬영)를 하고, 1년 마다 전신검사 (혈액검사, 일반화학검사, 뇨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경부 초음파, 유방 X선 촬영, 유방초음파, 컴퓨터 단층촬영(CT : 흉부, 복부 & 골반), 전신골주사검사(WBBS),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 CT))를 시행합니다. 필요시 위, 대장 (수면)내시경 검사와 골밀도검사 (BMD), 폐경(호르몬)검사, 산부인과 점검도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 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능적 재활
호흡과 스트레칭
호흡운동을 통해 수술 후 호흡기능이 정상화되는 동시에 전신을 이완할 수 있고 수술부위의 가슴을 스트레칭할 수 있으며 스트레칭은 수술부위의 흉터조직과 수축경향이 있는 겨드랑이에 매우 중요합니다.

자세
수술 후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팔의 휴식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은데 상완의 굴근이 일정한 지지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팔을 옆으로 힘없이 늘어뜨려 보행 시 코트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정도의 자세가 좋습니다.

감각이상
유방절제술 시 겨드랑이 림프절 및 작은 신경들이 절단되므로 겨드랑이나 상완 등의 무감각이나 이상감각 등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보통 수주내지 수개월 후에 사라집니다.

마사지
근육긴장 시 마사지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경직된 자세로 인한 근육통은 스트레칭 등을 통해 감소되며 수술 받은 쪽 팔의 울혈 등의 부종(림프부종)은 주치의와 상의해야하며 림프액 배출을 위한 특수 맛사지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조유방과 브래지어
몸에 잘 맞는 인조유방은 신체의 평형과 조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하며 자신감의 증대로 회복과정에 기여하게 되므로 중요합니다. 수술 후 상처가 완전히 아문 시기인 수술 후 4~6주 정도가 인조유방을 착용하기에 적절한 시기이며 처음엔 합성패드로 만든 인조유방이 상처에 압력을 주지 않아 적당합니다. 인조유방에는 삽입형과 부착형이 있고 수영복을 포함한 어떠한 의복에라도 착용할 수 있으며, 유방 절제 후 팔이 안쪽으로 굽거나, 어깨의 처짐 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 인조유방은 오래 사용하고 쉽게 세척할 수 있고 유방절제 정도에 따라 다양한 크기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브래지어나 속옷은 편안한 것을 선택하며 특히 수술한 쪽 팔, 어깨에 부종이 있을 경우 더욱 주의하여 어깨끈의 압력이 분산되어 팔의 림프액 순환이 방해받지 않도록 브래지어 끈을 넓게 하거나 패드를 대어 조절해야 합니다.

림프계
림프부종이란 유방과 팔에서 순환되는 림프액이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등으로 제거되거나 막히면서 팔에 고여 손과 팔이 붓는 것을 말합니다. 림프부종은 유방암 수술 후에 가장 많이 오는 부작용으로 꾸중한 운동과 주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라면 누구라도 약간의 팔 부종은 생길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팔의 감각 이상을 보이며 극심한 부종으로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나타나는 시기는 수술 후 몇 달부터 3~5년 후까지 다양합니다. 림프부종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들이 많지만 가장 좋은 것은 역시 부종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입니다.

림프부종 예방법
1) 감염이나 손상을 피합니다.
① 수술한 팔에 주사나 혈액채취, 예방접종, 혈압체크, 침 맞기 등을 피합니다.
② 핀에 찔리거나 벌레에 물리는 것, 애완동물한테 긁히거나 알레르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정원일, 부엌일을 할 때는 장갑을 끼고 바느질을 할 때도 골무를 착용합니다.
③ 가능하면 액세서리를 피하고 시계나 옷은 느슨하게 착용합니다.
④ 손톱에 매니큐어 등을 바를 때 큐티클을 잘라내지 않습니다.
⑤ 전기 면도기를 이용합니다.
⑥ 과도한 사우나나 스팀 목욕 등의 열로 손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⑦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합니다.
⑧ 팔이 화끈거리거나 아프면 당장 담당 선생님과 상의합니다.
2) 압력을 피합니다.
①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습니다.
② 수술한 쪽으로 어깨에 거는 가방이나 핸드백은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꼭 끼어 순환을 방해하는 옷은 입지 않습니다.
3) 규칙적으로 운동합니다.
① 도보, 등산, 가벼운 수영이나 에어로빅, 자전거 타기,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 동작으로 구성된 요가 등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무리가 가거나 과다한 활동은 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노젓기, 테니스, 골프, 스키, 스쿼시, 라켓볼 등은 권장하지 않으며 팔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할 때에는 의료용 탄력밴드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처방받지 않은 이뇨제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5) 비행이나 열대지방으로의 여행 등은 림프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의료용 탄력밴드 등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6) 비만인 경우 림프부종의 발생율이 훨씬 높고 치료효과도 현저히 떨어지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① 신선한 과일 채소 곡류 콩류
② 적당한 단백질 섭취
③ 자연식
④ 지방 섭취 최소화
⑤ 짠 음식을 피하는
⑥ 카페인과 술을 피하는
⑦ 물을 충분히 마시는(2L 이상) 식이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림프 마사지
마사지는 천천히, 부드럽게 리듬감을 타서 반복적으로 낮은 압력으로 세지 않게 하는 것이 원칙이며 매일 꾸준히 30분에서 90분 정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림프관에 일정량이 차면 밸브가 닫혀져 더 이상 림프액 이동이 안되므로 먼저 앞의 림프관 마디나 절이 비어 있어야 반작용에 의해 말단부에 있는 림프액이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목부위 마사지는 림프계가 정맥으로 들어가는 최종단계이기 때문에 반드시 가장 처음 시작하도록 합니다. 다만 암 치료가 끝나지 않은 경우나 감염, 심부전, 혈전,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손상이 되기 쉬운 여건에 있는 경우에는 림프부종이 있더라고 마사지를 하지 않으므로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셔야 합니다.
림프부종 마사지 방법
림프절을 마사지 할 때는 두 개의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하며 림프관을 마사지 할 때는 손바닥과 손가락 마디를 이용하여 물이 흐르듯 천천히 가볍게 반복적으로 시행합니다. 방향은 바깥쪽을 타고 심장 쪽을 향하며 마사지를 하는 동안 복식호흡을 하면서 한 부위를 5-7번 정도 반복하도록 합니다.
운동재활
운동의 필요성
유방절제술 후 림프부종, 어깨관절 운동제한, 근력의 감소, 팔이나 가슴의 통증, 신경손상으로 인한 무감각, 저림, 가려움, 따끔거림, 환상지 감각, 땀분비 감소 및 감각항진, 자세의 이상, 목이나 어깨의 강직, 요통 등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암환자의 재활이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한계내에서 최대수준의 기능을 하도록 돕는 것이라 볼 때 유방암환자의 재활치료는 매우 중요하며 유방절제술을 받은 모든 환자에게 필수적으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운동 시 주의사항
운동은 보통 수술 후 3~4일부터 시작하며 수술 방법이나 분비물의 양을 고려하여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시작합니다.
피부 이식을 한 경우에는 의사지시가 있을 때까지 운동을 제한합니다.
통증이 나타날 정도의 무리한 운동을 갑자기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오늘 운동한 범위를 기억해 놓았다가 내일은 이것보다 조금 더 범위를 넓혀가는 식으로 조금씩 서서히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항상 양쪽 팔을 함께 실시하여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분비물의 색깔이 진해지거나 통증이 있으면 운동을 잠시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합니다.

운동하는 방법
제1단계 근육 강화 운동 :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힘을 주어 팔 근육의 긴장도를 증가시킵니다.
제2단계 머리 빗기 :
머리를 빗는 것처럼 팔을 머리 뒤로 돌립니다. 이때에는 손목만 돌려서는 안되고 어깨가 완전히 돌아가도록 합니다.
제3단계 - 벽 오르기:
양 손을 어깨 높이로 하여 손바닥을 벽에 댄 후 손가락을 움직여 벽을 짚어 2-3회 오르내립니다. 이때 발은 어깨 넓이 만큼 벌리고 머리,몸통, 다리는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 팔 돌리기 :
줄넘기 줄을 돌리는 것처럼 팔을 원을 그리듯이 10회 돌린다. 반대 방향으로 또 10회 반복합니다. 이때 반대쪽 팔을 허리를 받쳐 몸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 시소 운동 :
바로 서서 양팔을 일직선이 되도록 벌린 후 대각선 모양을 아래 위로 움직입니다.
- 허리 굽혀 팔 흔들기 :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린 후 허리를 굽히고 양팔을 엇갈려서 시계 추처럼 10회 이상 반복해서 흔듭니다.
- 등 긁기 :
수술 받은 쪽 팔을 등뒤로 올려 반대쪽 견갑골에 닫도록 합니다.
이때 다른 쪽 팔을 허리를 받쳐 균형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누워서 하는 운동(12)

서서 하는 운동(13)

유방암 자가검진과 예방

자가검진 방법
유방 자가검진은 연령에 상관없이 1달에 1번씩 실시해야 합니다. 20세 이상의 폐경 전 여성의 경우, 유방은 월경주기와 관련되어 그 크기와 통증의 정도가 변하는데 생리가 끝난 뒤 3~4일 후가 유방검진에 가장 적당한 시기이며 생리기간 중 유방의 종괴가 발견된 경우에는 1~2주 정도 기다렸다가 재검진을 하여 이 때에도 촉지되는 종괴가 있다면 전문의에게 임상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폐경 후의 여성은 기억할 만한 날짜를 정해놓고 하면 됩니다. 유방암은 상외부(上外部)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자가검진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주의 깊게 촉진합니다.
먼저 양팔을 내리고 어깨의 힘을 뺀 후, 양쪽 유방의 크기, 모양 및 대칭성, 유두와 피부의 함몰 또는 피부의 습진 및 이상소견을 관찰합니다.
양팔을 올린 후 팔을 내렸을 때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유두의 함몰유무를 관찰합니다.
양손을 허리에 대고 가슴을 앞으로 돌출시킨 후 피부의 함몰유무를 관찰합니다.
유두를 살짝 눌러보아 분비물이 나오는지 검사합니다.
왼손을 머리 뒤로 올린 후 가운데 세 손가락 끝의 지문이 있는 평평한 면을 사용하여 촉진한다. 촉진은 유방을 약간 눌러서 비비는 느낌으로 실시하여야 합니다.
촉진방법은 동전 크기 정도의 작은 원을 그리면서 문지르듯이 촉진하는데, 처음에는 가벼운 힘 으로 피부 위를 미끄러지듯 촉진하고, 두 번째는 조금 센 힘으로 유방의 중간 부위까지 눌러 보면서 촉진하며, 세 번째는 센 힘으로 흉벽에 닿을 정도로 유방을 눌러 유방 깊숙한 곳까지 촉진합니다.
검사하려는 쪽의 어깨 밑에 베개를 받쳐 유방을 편평하게 만들어 놓고 검사하려는 쪽의 손은 머리 위에 얹고 반대쪽 손으로 만져봅니다.
자가검진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유방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십시오
① 한쪽 유방의 크기가 평소보다 켜졌다.
② 한쪽 유방이 평소보다 늘어졌다.
③ 피부가 귤껍질 같다.
④ 평소와 다르게 유두가 들어가 있다.
⑤ 유두의 색깔이나 피부상태가 변하였다.
⑥ 평소와 달리 팔 윗쪽 부분이 부어있다.
⑦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⑧ 비정상적인 덩어리가 만져진다.
⑨ 겨드랑이 림프절이 커져있다.
유방암 조기검진을 위한 권고안 (2008년 한국 유방암학회 권고 사항) *고위험군: 의사와 상담
시작 연령 방 법
30세 이상 매월 유방 자가검진
35세 이후 2년 간격의 의사에 의한 유방진찰
40세 이후 매 1-2년 간격의 의사에 의한 유방진찰 및 유방촬영술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침
유방과 관련된 특별한 식생활 지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치료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비만에 대하여 적절히 관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제시되는 식생활 지침은 유방암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암 환자에게 권유할 수 있는 내용들 입니다.
* 영양면에서 균형을 맞춘 올바른 식생활로 바꿉니다.
* 자연식 위주의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자연식이란, 정제 가공한 음식물을 먹지 말고 가능한한 최소한의 조리를 통해 거의 자연상태로 먹되 주식은 현미에 잡곡을 3~4종 섞어서 밥(5곡밥)을 지어 먹고 부식(반찬)은 동물성 식품 30%, 신선한 야채 30%, 해조류 30%, 과일 10%의 비율로 하여 먹습니다.
* 5백식품(흰쌀, 흰밀가루, 흰설탕, 흰소금, 흰조미료)을 먹지 않습니다.
* 짜고, 맵고, 차갑고, 뜨겁게 먹지 말고, 식품 재료 자체의 고유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조리합니다.
* 발암물질이 있는 수입농산물, 훈연 식품, 염분이 많은 식품, 저장 식품, 염장 식품, 탄 음식, 인스턴트 식품, 정제,가공 식품, 합성착색료, 항곰팡이제, 항산화제, 호르몬제가 첨가된 식품의 섭취는 피합니다.
*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의 과잉 섭취는 피합니다.
* 과일과 녹황색 채소의 섭취를 증가시키고, 유기 농산물을 선택합니다.
* 식품 조리 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조리법을 이용하고, 탄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합니다.
* 섬유소가 많은 해조류, 채소류, 정제하지 않거나 도정하지 않은 곡류를 섭취합니다.
* 커피와 알코올음료의 섭취를 줄입니다.
* 수분의 섭취는 하루에 6~8잔 정도가 좋습니다
* 소식하는 것이 좋고, 반드시 천천히 잘 씹어먹도록 합니다.
* 전통 발효 식품인 된장, 청국장을 매일 섭취하여 항암 작용을 강하게 합니다 * 항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버섯류, 해조류, 인삼, 매실, 마늘, 당근, 보리, 다시마, 대추 등을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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