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여성질환 > 불임

불임

불임이란?

불임(Infertility)이란 일반적으로 임신 가능한 연령의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여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결혼 후 1년 내에 85%정도가 임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발전에 의해 이제 절대적인 불임(Infertility)은 매우 적으며 의학적 도움에 의해 임신, 출산이 가능한 상대적인 불임(Subfertility)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결혼한 부부의 6-7쌍 중에 한 쌍의 빈도로 불임이 발생하며, 부부가 모두 정상인 경우는 한 생리주기에 임신될 확률은 25%정도이며 결혼한 지 첫 일 년 동안에는 80-90%의 부부에서 임신이 되므로 첫 일년간은 마음 편히 임신을 기다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여성의 나이가 35세 이상이거나 불규칙적인 생리를 하는 경우, 이전에 부인과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에는 사정이 달라서 1년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으며 적극적으로 조기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불임의 원인을 검사하기에 앞서서 불임 전문의와의 부부의 과거 병력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부인의 월경력이나 임신경력, 수술한 경력 등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비만한 경우는 시술이전에 적절한 생활관리를 하여 체중감량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과 불임
수태능력은 여성의 나이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수태능력의 감소는 30대 초반에 시작되어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에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35~44세의 여성에서는 불임의 빈도가 증가하여 약 30%에서 불임이 됩니다. 나이가 증가하면서 임신성공률이 감소하는 주 원인은 남성보다는 여성 쪽에 있습니다.
여성의 나이가 들수록 수태율이 떨어지는 것은 첫째로 여성의 난자의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이며, 자궁에서 혈류가 감소하고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난자의 질이 임신성공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질이 떨어진 난자와 결합한 수정란은 자궁에 착상하기 어렵고 착상이 되더라도 유산이 되기 쉽습니다. 무정자증인 부부에서 정자은행을 이용한 인공수정의 경우 나이가 25세 미만에서 73%, 35세 이상은 54%로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수태율이 감소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신성공률을 높이려면 적어도 여성이 35세 이전에 임신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시험관아기 역시 35세 이전에 시작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불임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불임의 원인은 크게 여성 측 원인과 남성 측 원인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기본적인 검사에서 원인이 나타나지 않는 원인불명의 불임도 전체 불임의 약 20%정도 차지합니다. 이러한 원인불명의 불임부부도 일정기간 동안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역시 적극적인 임신시도를 하면서 미세한 불임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남성불임원인
여성불임원인보다 비교적 진단이 간단하며 전체 불임의 30~35% 정도 원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 오염, 영양섭취나 생활양식 등의 변화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정액 문제
    정액의 점도, 수, 운동성, 기형정자율 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로 간단한 정액 검사로 분석이 가능합니다.
  • 성기 문제
    음경의 발기부전이나 조루증(질에 삽입하기 전이나 질 입구근처에서 사정해버리는 경우), 지루증(아무리 성교를 계속해도 사정되지 않는 경우), 후천적인 사고에 의한 중추 손상, 노인성 발기 부전, 과도한 포경으로 성교에 지장이 있는 경우 등이 포함됩니다.
  • 고환 자체의 문제
    남성 불임의 여러가지 원인 중에 가장 흔한 원인이라 하겠습니다. 약 또는 열에 노출되거나 기타 원인으로는 정자생성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여 나타나는 것인데, 희소정자증(oligozoospermia) 또는 무정자증(azoospermia)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일차성 고환 질환은 치료가 되지 않는 것으로 정자의 수나 운동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약이나 수술적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 경우는 정자의 수나 운동성이 계속해서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질환이 진단된 경우 정자의 존재가 확인된다면 냉동보존의 방법으로 정자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 고환 전 이상
    이 경우는 고환에서 정자가 생성되기 위한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있거나, 성관계의 문제로 인해 불임이 야기되는 경우입니다. 정신과적 문제로 인해 발기가 안 되는 경우와 신경계통의 문제로 인해 발기 및 사정이 안 되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 고환 후 이상
    이 경우는 고환에서 정자가 생성 된 뒤, 정자 이동 경로가 막혔거나 부고환 등의 기능에 문제가 있어 정자가 배출되지 못하거나 혹은 배출되더라도 운동성이 떨어진 경우를 말합니다. 선천적으로 정관(vas deferens)이 없는 경우나 염증 등에 의해 정자 경로가 막힌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 정계 정맥류(varicocele)
    이 질환은 주로 왼쪽 음낭에 발생하는 정맥 확장증이라 할 수 있는데 정맥혈 울혈, 정자 형성에 해로운 혈액성분 역류, 고환 혈류 감소 등으로 정자 감소증이나 무력정자증을 일으킵니다.
  • 면역학적 이상
    정자의 수가 정상인데도 응집반응이 일어나거나 정자 운동성이 약화되었을 때 의심하게 됩니다. 자기 자신의 정자에 스스로 면역 반응을 일으켜 고환이 정자를 만들어 내지 못하거나 사정된 정자가 금방 응집되어 자궁경관을 통과하지 못하고 운동성에 문제가 생깁니다.
  • 과거병력
    직접 성병을 앓거나 고열을 동반하는 질병(예를 들어 이하선염, 말라리아, 복막염 등)을 앓고 난
    뒤 정자 생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만성질환으로 인한 불임
    성인병 특히 고혈압, 비만, 동맥경화, 당뇨 등은 정자 생성이나 정자의 활동성, 사정이나 발기 과정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성불임원인
  • 성교불능
    부부 관계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원인으로 처녀막 폐쇄, 질 폐쇄, 질 결손, 질 경련 등이 있습니다.
  • 배란과 월경이상
    호르몬 이상으로 인하여 배란이 안 되는 무배란증이 있습니다. 월경은 배란 후 생리 변화의 최종 증표로 내분비계의 복합적인 활동 결과일 뿐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도 영향을 미칩니다.
  • 난관이상
    난관은 난자, 정자의 수정이 팽대부에서 이루어진 후 수정란을 자궁으로 이동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난관의 이상은 일차 불임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선천적인 난관 결여나 발육 부전 이외에 난관 염증, 자궁 내 피임장치, 인공 중절 수술 이후의 합병증 등으로 인한 난관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난소낭종이 심하면 난관이 굳어져 통과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궁 외 임신이나 자궁내막염에 의해 난관이 손상되거나 유착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난관은 둘 중 하나만 정상이어도 임신이 가능합니다.
  • 자궁경관이상
    자궁경관에 의한 불임은 전체 불임환자의 1% 정도입니다. 자궁경관에 자궁경부 점액이 있어 정자가 헤엄치고 자궁 쪽으로 가야 하는데 이 점액이 적어서 정자가 헤엄쳐서 지나가지 못하는 경우와 자궁 점액 내에 항정자 항체(anti-sperm antibody)가 존재하여 처음에 들어간 정자가 항원이 되어 여성의 점액 속에서 항체가 형성되어 나중에 들어온 정자가 자궁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착상장애
    수정이 이루어진 후에도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지 못하면 임신이 되지 않습니다. 착상이 잘되기 위해서 자궁내막이 착상하기에 알맞게 준비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황체에서 황체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어야 합니다. 황체기 결함에 의한 불임은 3~4%로 초기 유산의 35%는 황체기능 부전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며 이것은 임신이 되어도 배아가 잘 자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황체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어도 내막의 조직대사가 떨어져 있으면 호르몬의 활동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착상할 수 없는 또 다른 큰 이유는 자궁 내 유착 또는 자궁 근종으로 인해 자궁 내부에 요철이 생기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자궁 후굴이나 자궁 발육부전 등으로 인한 불임도 있지만 이러한 것은 임신 가능 사례도 매우 많으므로 포기 할 필요는 없습니다.

  • 기타 인자
    정액 또는 정자가 항원으로 작용하여 여성 몸 속에서 항체를 생성하는 면역학적 원인, 비만, 갑상선 이상, 당뇨 등의 만성 질환으로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남성-여성복합요인
비정상적인 성생활, 결혼 부조화, 면역학적 부적합 등이 있습니다.

불임진단, 이렇게 합니다

호르몬 검사(Hormone study)
월경시작 2~3일째에 하는 검사로 뇌하수체의 전엽에서 분비되는 난포자극호르몬, 황체화 호르몬과 에스트로겐의 혈중농도를 검사하는데 이는 생리불순이나 무월경일 경우 배란성의 여부를 파악하는데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남성호르몬, 갑상선호르몬, 유즙분비호르몬 등을 검사합니다.
초음파검사(Sonogram)
초음파검사는 난소, 자궁, 혹은 복강내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궁내막의 증식 정도를 파악하여 예상 배란일을 산출하는데도 중요합니다. 초음파의 방법은 복부 혹은 질을 통하여 시행됩니다.
자궁난관조영술(Hysterosalpingography:HSG)
생리가 끝난 직후 2~3일째 시행하는 검사로 자궁 내로 조영제를 주입하고 단순 방사선 촬영을 하여 자궁과 난관, 난소를 잇는 통로에 문제가 있는지의 여부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자궁의 기형, 종양, 유착 혹은 난관의 유착, 복강의 종양 등의 문제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법의 시행 중에 조영제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막혀있던 난관이 소통되는 경우가 있어 이 방법은 진단의 방법이기도 하면서 치료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성교 후 검사(Post-coidal test)
성교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혹은 정자가 어느 정도의 활동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검사하는 것으로, 주로 배란기 직전이나 배란기에 성교를 한 후 6~10시간 후에 병원에 가서 검사합니다. 이때에는 자궁경관의 점액을 채취하여 현미경을 통하여 확인하는데 현미경을 통해 시야 안에 운동성이 좋은 정자가 5마리 이상으로 나오면 정상입니다. 이것은 자궁경관의 점액이 정자가 운동하는데 있어서 적정한 수준이며 정자의 활동성이 정상이고 성교가 적절히 이루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이 검사로 남성의 정자검사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유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교 후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거나 성교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검사에 부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2~3회 정도 시행해 봅니다.
자궁경관점액검사
배란직전 혹은 배란기에 하는 것으로 이 상태에서는 점액이 맑고 양이 많으며 탄력성이 좋아 길게 늘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바로 정자가 통과하기 쉬운 상태이므로 이때가 바로 임신이 잘되는 시기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배란일을 추정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배란일임에도 불구하고 자궁경관의 점액이 물처럼 맑지 않고 탁하며 오히려 끈적거리며 양이 적고 탁할 때 정자가 통과하기 어려우므로 임신에 불리한 영향을 줍니다. 이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부족하다던지 자궁의 내막에 병변이 있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정액검사
불임증의 부부는 제일 먼저 정액검사를 하여야 하는데, 정액검사는 간편하고, 불임증의 원인이 남성측에 있다면 복잡하고 부담스러운 여성측 불임증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불임 검사의 기본 검사에 해당합니다. 2~3일 정도 금욕 후 수음(마스터베이션)에 의해 채취된 정액으로 1~2시간 내에 검사를 시행합니다.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정상 검사치의 기준은 양 2ml 이상, 정자 수 2,000만 마리/ml 이상, 운동성 50%, 정상 형태 30% 이상을 말합니다.
진단복강경검사
이상의 검사가 완료된 후 필요에 따라 생리가 끝난 후 시행하게 되며 복강 내 자궁내막증이나 유착의 유무, 난관의 개통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자궁경 검사(Hysteroscopy)
직경 3mm정도의 가느다란 내시경 즉, 자궁경을 자궁경부를 통해 자궁내에 삽입한 후 자궁속을 눈으로 직접 관찰하는 내시경 검사로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자궁경을 통해 직접 수술이 가능한 검사법입니다. 아프지 않으며, 시술 후 2~3시간 안에 귀가 하실 수 있습니다. 생리가 끝나고 2~3일후 배란기전에 시행하며 난관 x-ray상 자궁의 이상이 있을 때 진단 및 치료 목적으로 시행하거나 원인불명으로 임신이 안되는 경우 시행합니다.

[자궁경 검사의 적응증]
- 자궁 기형
- 자궁내 유착
- 자궁강내 종양
- 자궁내막의 이상
- 원인 불명으로 임신이 안 되는 경우

불임치료, 이렇게 합니다

남성불임 치료
남성불임에서 무정자증 환자인 경우 고환에서 정자가 형성되면 시험관아기 시술에 의해서 임신시도가 가능하므로 불임의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시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호르몬치료
    성선자극호르몬 부족 시 호르몬 보충요법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 정자의 이동통로이상
    현미경을 통한 미세조작술로 정자의 이동통로를 복원하여 임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율은 60~70%이므로 피임 목적의 정관수술은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
  • 수술적 방법에 의한 정자채취
    - 미세수술적 부고환 정자 흡입술(Microsurgical Epididymal Sperm Aspiration : MESA)
    폐색성 무정자증 환자에게 수술적 교정이 실패하였거나 불가능한 경우, 부고환에서 직접 미세수술로 정자를 얻어 체외수정을 시도합니다.
    - 경피적 부고환 정자 흡입술(Percutaneous Epididymal Sperm Aspiration : PESA)
    음낭피부에서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고환을 촉지하여 예상되는 부위를 주사침으로 찔러서 정자를 흡입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후에 오는 손상(섬유화 반응)을 줄일 수 있으나 냉동시킬 만큼의 충분한 정자를 얻을 수 없습니다.
    - 고환조직 정자 추출술(Testicular Sperm Extraction : TESE)
    정소(고환)조직을 일부 절제하거나 혹은 조직검사 침으로 조직을 흡입하여 정자를 얻는 방법으로서 고환의 정자 형성 장애가 있는 경우에서도 이 방법으로 정자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환이나 부고환에서 정자세포의 형성이 안되는 경우 비배우자간의 인공수정(Artificial Insemination Donor : AID)으로 정자공여프로그램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여성불임 치료
  • 배란장애치료
    - 클로미펜 약제의 복용
    생리 시작 3~5일째부터 하루에 50~100mg씩 5일간 복용하고, 복용 후 배란이 되는 과정을 초음파로 확인하여야 하며 배란기를 확인한 후에 부부관계를 하여 임신을 유도합니다.
    - 팔로델 약제의 복용
    혈액 내 유즙 분비 호르몬인 프로락틴이 상승되어 있으면, 임신과 관계없는 유즙이 분비되어 배란장애, 무월경 등을 유발하여 임신을 방해합니다. 이 경우 팔로델을 복용하게 됩니다.
    - HMG, HCG요법
    HMG는 난소에 작용하여 난자를 성숙시키는 활동을 하며, HCG는 배란을 명령합니다. 적용방법은 먼저 HMG를 월경주기 4일째부터 7~12일간 근육 주사합니다. 그 가운데 난포가 성숙되었을 때 HCG를 근육주사 하여 배란을 유발시킵니다. 계속적으로 난포의 성장 과정을 살피고 정확한 배란일을 알기 위해선 배란의 유도와 함께 초음파와 혈액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 난관이상
    난관이상에 의한 불임치료법은 복강경을 통한 수술요법이나 시험관아기시술이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 자궁이상
    - 자궁의 선천성 기형
    내진, 자궁난관조영술, 자궁 초음파, 복강경 검사, 자궁 내시경 검사 등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선천성 기형이 있는 경우 일단 수술로 정상적인 상태로 복원 후에 불임치료를 합니다.
    - 자궁의 발육부진
    자궁의 기형에서와 같이 자궁의 크기가 작아도 자궁 기능이 성숙하다면, 충분히 임신을 할 수 있습니다.
    - 자궁근종
    자궁근종이란 자궁근육조직으로 형성된 혹을 말합니다. 근종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도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므로 근종이 모두 불임의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근종제거는 위치에 따라 자궁내시경을 이용한 방법과 복강경 수술, 그리고 개복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 자궁유착
    자궁내막 유착 박리술은 유착을 제거하는 수술로 자궁내시경을 이용하여 시행됩니다.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루프를 2~3개월 넣어두며 그와 함께 2~3개월 호르몬 복용을 하여 자궁내막이 재생하도록 도와줍니다.
    - 자궁경부점액이상
    자궁경부에서 불임과 연관되는 경우는 자궁경부의 점액에 이상이 있는 경우와 경부 협착이 심한 경우로 구분됩니다. 점액 이상의 치료는 염증치료를 우선한 후 임신을 유도하며 그 후에는 자궁 내 인공수정을 시행합니다.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시술

인공수정
배란기에 남편의 정액을 받아 특수배양액으로 처리하여 좋은 정자만을 모은 후, 가느다란 관을 통해서 아내의 자궁 속으로 직접 주입하는 방법으로서 인공 임신의 가장 첫 단계입니다. 자궁경부를 통과하면서 소실되는 많은 수의 정자와 정자의 운동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인공수정 시술 시 모든 자연배란에서도 가능하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과배란을 유도한 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성공률을 약 3배 정도 높일 수 있습니다. 자궁 내 인공수정(IUI : intrauterine insemination)이란, 인공적으로 채취한 정자를 부인의 자궁 안에 넣어서 몸 속에서 수정이 일어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즉 수정은 정상적인 환경에서와 마찬가지로 난관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최소한 한쪽 난관은 정상이어야 합니다. 자궁 내 인공수정의 장점은 시술 시에 통증이 없으며, 간단하게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용이 체외수정에 비해 저렴합니다. 자궁 내 인공수정 시술 횟수에 제한은 없으나 대부분 임신이 가능한 부부에서는 인공수정 4~5회 이내에 임신이 이루어집니다.
  • 인공수정 시기의 결정
    인공수정은 부인의 배란기에 맞추어 시행됩니다. 부인의 배란기를 알기 위해서는 기초체온 검사나 소변 배란 진단시약,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하며, 초음파 검사의 경우 난소에서 난포의 성장과정을 관찰하여야 하므로 1주기에 4~5회 정도 반복적으로 시행해야 배란일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 배란 유도 방법(자연 주기 또는 배란 유도 주기)
    부인이 정상적으로 배란이 되는 경우 배란제를 쓰지 않고 자연주기에서 배란일을 결정하여 인공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배란이 안되거나 가끔 될 때에는 배란 유도제를 사용하여 배란을 시킵니다. 배란 유도제는 배란이 이루어지는 여성에서 난자의 질과 수를 증가시킬 목적으로도 이용이 됩니다.
  • 자궁 내 인공수정의 시술 과정
    대개 생리 시작 10일째부터 몇 번 초음파 검사를 하여 배란일을 정하고 배란일에 남편이 정액을 수음법(masturbation)으로 채취해 주면 정액 처리과정을 거쳐 운동성이 좋은 건강한 정자만을 소량으로 농축하여 부인의 자궁안으로 주입합니다. 주입은 진찰실에서 할 수 있고, 아프지 않습니다. 부인은 10~15분정도 진찰대에 누워있다가 바로 귀가 할 수 있습니다. 시술당일에만 심한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자궁내 인공 수정 시술 후 과정
    인공수정 2주 후 임신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인공수정 2주 후에도 생리가 없는 경우에는 1주일 더 기다렸다가 임신 여부를 확인하러 병원을 방문합니다. 2주 후에 생리가 시작되는 경우에는 생리 2~3일째 병원을 방문하여 다음 치료 계획을 의논합니다.
  • 자궁 내 인공수정 후의 치료와 성공률
    인공수정 후 환자 상태에 따라 황체호르몬이나 HCG(human chorionic gonadotropin)주사제를 투여하여 임신을 위한 호르몬의 흐름을 보강하기도 합니다. 인공수정 자체는 감염 이외의 큰 부작용은 없고 감염도 미리 치료하면 거의 관찰되지 않습니다. 배란 유도 때문에 다태아가 발생하거나 난소가 커지는 부작용이 가끔 관찰되며 1주기당 임신 성공률은 10~15% 정도 입니다.
  • 시술대상자
    -자궁경관의 점액부족 또는 이상으로 정자의 운동을 방해하는 경우
    -정자의 수와 운동성이 다소 부족한 경우
    -배란장애가 있는 경우
    -항정자 항체가 있는 경우
    -원인불명으로 임신이 안 되는 경우
시험관아기 시술
체외수정이라고도 하며 시험관내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성립되면 그 수정란을 자궁 내에 이식하는 배아 이식 과정을 포함합니다.
  • 시술대상자
    - 난관성 불임 : 난관폐쇄, 골반유착, 난관성형수술 실패 후, 난관절제 등
    - 남성불임
    - 자궁내막증
    - 원인불명의 불임
    - 인공수정에 여러 번 실패한 경우
    - 면역학적 불임
  • 시술과정
    시술과정 1단계 : 과배란 유도
    정상적인 사람은 한 주기(한달)에 한 개의 난포가 자라서 한 개의 난자가 배란되나 시험관 시술 시에는 여러 개의 난자가 채취되는 것이 유리하여 여러 가지의 과배란 유도제가 단독 혹은 병용으로 사용되는데 이 약을 사용하면 여러 개의 난포가 발달되어 여러 개의 성숙난자가 채취됩니다. 과배란 유도제란 호르몬제로서 환자에 따라 사용되는 시기가 다르며 또한 사람에 따라서 반응 정도가 달라서 사용기간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배란 사용 후에는 마지막으로 배란 유도를 위한 HCG라는 호르몬 주사를 맞게 되는데 이 주사는 난자를 완전히 성숙시키는 주사로서 적절한 시기에 투여합니다.
    시술과정 2단계 : 난자채취
    HCG투여 36시간 후에 난소의 난자들은 질식 초음파 유도 하에 난자 채취용 바늘을 이용하여 잘 발달된 난포부터 난포액과 함께 채취된 후 배양실로 옮겨져 현미경하에서 난자를 찾은 후 각각 배양접시에 옮겨져 배양기에서 배양됩니다. 배양기는 37℃로 유지되며, 5% CO2가 공급됩니다. 이때 환자에 따라서 수정 또는 ICSI(정자직접 주입법)의 과정을 거쳐서 이식 때까지 배양됩니다.
  • 시술과정 3단계 : 시험관 내 수정과 수정란 배양
    채취된 난자는 배양실로 옮겨져 4시간 정도 추가 배양 후에 수정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들 중 수정이 확인된 배아는 배아이식 직전까지 배양기에 옮겨져 추가 배양됩니다.
  • 시술과정 4단계 : 자궁내 수정란 이식
    각각의 배아는 그 모양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고, 알맞은 수의 배아를 환자의 자궁 내로 이식하게 됩니다. 이때 부드러운 플라스틱 관을 이용해 잘 자란 배아들을 환자의 자궁 내로 이식합니다.
  • 시술과정 5단계 : 임신확인
    배아이식 후 2주 경에 배아가 자궁 내에 완전히 착상합니다. 배아가 착상되기 시작하면 난소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기 시작하는데 이 호르몬은 태아의 성장과 임신율을 높이는데 필요합니다. 그래서 난자 채취 후에 주사(개인에 따라서는 좌약) 프로게스테론을 투여 받게 되며 배아 이식 후 2주가 지나면 임신여부를 2~3회의 혈액검사로 확인하게 됩니다. 임신 5주경에는 초음파로 임신낭을 확인합니다.
  • 임신 성공 확률
    기관마다 차이가 나며 1998년 미국 학회에서는 29.1%, 한국의 경우 1998년 32.8%로 보고되었습니다.
정자직접주입술(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 ICSI)
남성불임치료의 가장 획기적인 방법으로 남성측 원인에 의해 자연적으로 체외수정이 불가능한 경우 인위적으로 현미경하에서 미세조작에 의해 직접 수정을 시켜 임신을 유도하는 시술입니다.
  • 시술대상자
    - 정자의 기능적 이상이 심할 경우
    - 무정자증 환자, 척추장애 등으로 인한 사정장애 환자
    - 이전 체외수정에서 수정이 실패했을 때
    - 미성숙난자의 체외성숙 후 수정 시
    - 착상 전 수정란의 유전적 진단 환자의 시험관아기 시술 시
보조 부화술(Assisted Hatching)
미세조작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체외수정이 이루어진 난자는 난자의 보호막인 투명대가 단단해져 착상을 방해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러한 수정란의 착상을 보조해 주기 위해서 개발된 방법입니다.
  • 시술대상자
    - 아내의 나이가 35세 이상인 경우
    - 혈중난포 성장호르몬의 수치가 높은 경우
    - 채취된 난자의 투명대가 정상의 것보다 두꺼운 경우
냉동배아 이식(Thawing embryo transfer)
시험관아기 시술 시에 많은 난자가 채취되면 정자와 수정시켜 최고 5~6개까지 이식을 하고 나머지 수정란은 상태가 좋은 것을 선택하여 냉동 시켜둡니다. 이렇게 보관된 수정란은 한달 뒤부터 이식이 가능합니다. 배란을 체크하여 배란이 된 후 보통 3일째(cleavage) 또는 5일째(blastocyst) 이식합니다.
착상 전 수정란의 유전진단
염색체 수 혹은 구조적 이상이 있는 선천성 유전질환 환자들에게 있어서 최근 개발된 분자생물학적 기술과 미세조작 기술을 이용하여 수정란 이식 전에 이식하려는 수정란의 유전 이상을 조사하여 정상으로 판정된 수정란만을 선별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이 기술은 배아를 진단하여 질환의 이완여부를 파악한 후 배아이식을 함으로서 유전질환의 위험률이 높은 부부에게 건강한 아이를 갖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염색체 이상의 경우에서 유산율이 자연임신인 경우 80%인데 착상 전 유전진단 시행 한 경우에서는 유산율이 19%로 경감됩니다(제일병원, 2005)
  • 시술대상자
    - 혈우병
    - 근육퇴행증
    - 후레자일X증후군
    - 다운증후군
    - 낭포성 섬유증
    - 염색체의 수?구조이상
    - 단인자 유전질환
    - 반성유전질환
    - 유전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단일 유전자 질환
과배란 후 여러 개의 난자를 얻은 후 ICSI(정자직접 주입술)로 수정 시킨 후 6~8세포기까지 배양하여 각각의 배아에서 1~2개의 할구를 생검하여 PCR(ploymerase chain reaction, 종합효소 연쇄반응)을 통해 유전자를 증폭하여 분석 한 후 유전질환에 감염되지 않은 건강한 배아를 진단 선별하여 자궁 내로 이식하여 건강한 아기의 임신을 기대하는 과정입니다.
염색체이상-FISH
1개의 할구세포에서 염색체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과정으로, 특정 염색체 부위에 결합할 수 있는 DNA Segment에 형광물질을 붙여 결합시킨 후 발색되는 형광물질을 관찰하여 표적이 되는 염색체 부위가 존재하는지, 수적으로 정상인지 진단할 수 있습니다.

습관성 유산

정상분만의 과거력 없이 임신 20주 이전에 3회 이상 자연유산이 반복되는 경우로 임신이 되기까지는 보통 아무런 지장이 없으나 일반적으로 3~4개월에 유산이 되며, 전체 임신의 0.3%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2회 연속으로 유산이 되면 습관성 유산을 의심하여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연속되는 유산을 경험한 여성에게서 상담 및 검사가 필요한 이유는 2회 연속 자연 유산된 후 다시 유산될 확률이 후 다시 유산될 확률은 약 50%에 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하여서 다음 임신에서는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35세 이상의 여성에서 2회 이상의 연속적인 자연유산이 발생하였다면 보다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원인
습관성 유산의 원인 중 유일하게 확실히 입증된 것으로 부모의 염색체 이상을 들 수 있으며(3~5%), 현재 유전학적 기법의 발달로 더 많은 유전학적 원인이 규명 중에 있습니다. 유전학적 요인 외의 유산과 관련된 원인으로서 해부학적 요인, 내분비 요인, 감염요인 및 면역학적 요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자연유산의 종합검사 후에도 많게는 절반 가량에서 원인이 규명되지 않는데 이중 많은 부분은 아직 연구중인 면역학적 요인, 환경요인, 내과적 요인 등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원인의 과학적인 근거와 환자의 현실적인 치료요구로 인해 많은 새로운 치료요법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면역학적 원인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습관성 유산의 원인 중 면역학적 원인이 3~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부학적 요인으로는 선천성 자궁기형, 자궁내막 유착증, 자궁근종, 자궁경관 무력증 등이 있으며, 내분비 이상으로는 황체기 결합,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습니다.
진단
습관성 유산환자에 대한 진단은 우선 자세한 병력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이어서 진찰소견 및 각종 검사가 필요합니다.
  • 부부의 염색체검사: 부부가 채혈을 한 후 백혈구 세로를 배양하여 염색체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한 자연 유산된 태아 조직의 염색체 검사도 시행합니다.
  • 호르몬 검사: 자궁내막 검사를 실시하며 내막 주기와 월경 주기를 비교하고 배란 후 혈액을 채취하여 황체 호르몬 검사를 하여 황체기 결함 여부를 진단합니다. 또한 갑상선 질환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하여 갑상선 자극 호르몬 및 항갑성선 항체 검사를 시행합니다.
  • 자궁 이상에 관한 검사: 자궁 기형이나 자궁 내막 유착, 자궁근종 등을 진단하기 위하여 초음파 검사, 자궁난관 X선 검사, 자궁 내시경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자궁경관 무력증에 대하여는 환자로부터 자세한 병력을 청취하고 임신 2기에 자궁경부에 관한 질식 초음파를 시행합니다.
  • 면역학적 검사: 자가면역 항체 중 대표적인 항인지질 항체 및 루프스 항체를 검사하고 HLA 검사를 시행합니다.
  • 배양검사: 필요에 따라 여성 생식기의 감염으로 습관성 유산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클라미디아, 우레아플라스마 등의 배양 검사를 실시 합니다.
치료
습관성 유산에 대한 치료도 원인에 따라 시도되고 있습니다.
  • 염색체 이상: 염색체 이상에 의한 습관성 유산인 경우에는 임신을 시도하기 전에 반드시 유전학적 상담을 하여 차기 임신의 성공 가능성을 상담하여야 합니다. 만일 다시 임신해서 100% 유산할 확률이 있다면 그 원인이 남성에게 있는 경우, 정자 공여에 의한 인공수정을 하여야 하고 여성 측이 원인일 경우에는 난자 공여에 의한 체외수정을 하여야 합니다. 만일 정상아를 출생할 확률이 있는 경우라면 일단 임신을 시도한 다음 임신이 되면 융모막 검사를 하거나 양수검사를 하여 태아의 염색체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치료 성공률은 약 80%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호르몬 이상: 황체기 결함을 교정하기 위하여 황체호르몬을 투여하거나 배란 촉진제를 투여합니다. 치료 중 임신이 된 경우에도 임신 8-10주까지 황체호르몬 치료를 계속합니다. 치료주기에는 자궁내막 검사를 실시하여 황체기 결함 교정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일 갑상선 기능 저하가 있는 환자의 경우는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여서 갑상선 기능을 정상화 시켜야 합니다. 치료 성공률은 약 90%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자궁이상: 자궁내막 유착증은 자궁내시경을 통하여 유착을 제거하게 됩니다. 유착박리 후 재 유착을 방지하게 위하여 자궁 내 피임장치(IUD)를 삽입하기도 하며 자궁내막의 재생을 돕기 위하여 고 용량의 에스트로겐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점막 하 자궁근종도 자궁내시경하에서 근종을 제거하게 됩니다. 자궁경관 무력증은 임신 2기 초기(14-16주 경) 자궁경관 내구 주위를 원주봉합으로 묶어주는 자궁경부 원주봉합술을 합니다. 그 외 심한 자궁 기형의 경우는 개복하여 자궁 성형술을 시행합니다. 치료 성공률은 약 70%입니다.
  • 면역학적 이상: 항인지질 항체(APA)가 증명되는 환자에서는 임신 중에 저 용량 아스피린과 항응고제 요법을 시행합니다. 또한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면역 글로불린의 정맥 투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성공률은 40%가량으로 보고됩니다.
    - 감염: 생식기 감염이 원이라 생각될 경우에는 부부 모두 항생제를 투여 받아야 합니다.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 진행 과정에서는 반드시 피임하여야 하며, 피임방법으로 콘돔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수 차례 자연유산을 경험한 환자라 할지라도 다음 임신에 성공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으므로 우선 습관성 유산환자의 경우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모하게 거듭되는 임신실패로 인한 이차적인 문제(이차성 불임, 자궁유착 등) 및 정서적 스트레스를 감안할 때 습관성 유산 시에는 반드시 적절한 시기에 좋은 의사를 찾아서 종합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습관성 유산 환자가 임신이 되면 세심한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우선 월경이 1주 이상 늦어지면 바로 병원에 오셔서 임신 반응 검사를 한 후 혈액 임신 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연속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또한 임신 초기에는 자궁 수축을 방지하기 위하여 콘돔으로 성생활을 하고 오르가즘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습관성 유산 환자는 임신 중에 산전 기형아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산모는 가능한 휴식을 취하고 힘든 일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이번 임신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