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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설사란?

대변의 횟수가 하루에 3번 이상이거나 대변 양이 많아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2~3일에서 2주일 정도 계속되는 급성설사와 두달 이상 묽거나 물과 같은 변을 보게 되는 만성설사가 있습니다.

원인

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소화과정에서 액체성 물질로 되어 대장을 지나는 동안 수분이 흡수되어 대변과 같은 고체로 나오게 됩니다. 설사는 이러한 액체성 물질이 대장을 너무 빨리 통과하여 수분이 흡수되지 못하거나 세균에서 분비되는 독소가 장을 자극하여 장내로 수분을 분비하므로써 묽은 변을 보거나 물과 같은 변을 보게 됩니다.
대장에 염증이나 질환(결핵성 장염, 대장암 등)이 있는 경우에도 대장이 수분을 흡수하지 못해 설사 형태로 대변이 나오게 됩니다.

  • 삼투성 설사: 장관내 흡수가 잘 되지 않는 물질로 인해 수분이 저류
  • 분비성 설사: 장관내 수분과 전해질의 과도한 분비
  • 삼출성 설사: 염증 혹은 궤양성 병변이 있는 점막으로부터 삼출액
  • 운동성 질환: 비정상적인 장운동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 묽은 변 혹은 물 같은 변을 자주 봄
  • 복통
  • 경우에 따라 혈액이 섞인 대변

어떻게 치료하나요?

  • 수액 및 전해질 교정
  • 원인질환에 대한 치료
  • 비특이적인 지사제 사용
    - 감염성 설사, 위막성 대장염, 궤양성 대장염으로 인한 설사인 경우 지사제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식이 요법

  • 음식을 한번에 과식하지 말고, 대신 자주 소량씩 먹습니다.
  • 식이 섬유가 많이 든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식이 섬유가 많이 든 음식: 곡물로 만든 음식, 생 야채, 콩, 씨앗류, 팝콘, 생과일 또는 말린 과일 등
  • 커피, 차, 술, 단 음식은 피합니다.
  • 튀기고 기름기 많은 음식도 피합니다.
  • 우유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는 피합니다.
  • 설사를 많이 하면 전해질 소실이 오는데 특히 칼륨 소실이 많습니다. 칼륨 성분이 많은 음식(바나나, 오렌지, 감자 등)이나 음료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 설사로 소실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십시오. 과일 주스, 차, 물 등을 너무 차거나 너무 덥게 하지 말고 천천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설사가 심하면 물만 먹으면서 장을 쉬게 해야 합니다. 3~4일정도 금식하고 주사로 수액제나 영양제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설사 시 주의사항

  • 열이나 탈수증상(혀나 피부 건조, 갈증, 소변횟수 저하, 쇠약 등)이 있거나 대변에 혈액이나 농이 섞여있을 때, 심한 복부통증이 있거나, 2~3일 이상 지속되는 설사가 있을 때는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어린아이나 노인은 가벼운 설사라도 쉽게 탈수에 빠지므로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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