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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대장의 구조와 기능

대장의 평균길이는 초등학생 키와 맞먹는 150㎝ 정도이며 맹장은 그 중에서 지름이 제일 커 평균 7.5~8.5㎝나 됩니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차 작아지는 모양입니다. 에스결장에 오게 되면 그 폭이 2.5㎝ 정도로 좁아집니다. 대장은 연동운동과 분절운동을 통해 장의 내용물을 잘 섞이게 합니다. 연동운동은 길다란 장이 누에처럼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모양이며 분절운동은 가로방향의 근육들이 수축하면서 장이 4~5㎝ 간격으로 풍선처럼 부풀었다가 줄어드는 식의 운동을 말합니다. 들어온 음식물에서 수분과 당분, 약간의 염분을 취하고 그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반쯤 굳게 만들어 일정기간 저장하는 게 바로 대장의 역할입니다.
설사와 변비를 동반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가장 많은 질환이고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어떤 질병인가요?

중요한 증상으로 복통과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이며 기능적인 소화관 이상에 의한 증상은 있으나 기질적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증상을 기반으로 내려지는 진단입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장의 경련에 의해 발생하는 복통이 가장 중요한 증상입니다.

♣ 증상의 3대 유형
- 쥐어 짜는 듯한 복통과 변비가 계속되는 “변비형”
- 복통이 별로 없이 간헐적으로 설사를 하는 “설사형”
-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변비설사형”

  • 복통 : 식사 직후나 배변 전에 일어나며 배변 후 가벼워지지만 배변 후에도 계속되는 수가 있으며 다발적입니다.
  • 설사 : 물과 같은 설사가 아닌 적은 양의 묽은 변 양상으로 하루 수회에서 10회 이상 볼 수도 있으며 콧물 같은 점액질이 배출되는 수도 있습니다.
  • 잦은 변의를 느낌
  • 변비 : 심하면 토끼 똥처럼 되는데 1주일에 2회 이하의 배변이거나 배변량이 적고 통증을 동반합니다.
  • 그외 복부팽만, 가스가 차는 것, 잦은 트림, 두통, 불면, 어깨 결림, 전신 피로

원인

  • 불분명
  • 대장의 운동장애, 내장과 장 체벽의 감각이상, 스트레스, 자극적인 식사 등

어떻게 진단할까요?

증상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합당한 소견을 보이면 기질적 질환을 배제하기 위해 혈액검사, 갑상선 호르몬 검사, 대변검사 등을 시행하며 대장조영술이나 대장내시경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증상에 따른 검사가 시행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료가 쉽지 않으며 완치되는 경우가 드문 질환입니다.

  • 스트레스의 최소화
  • 좋은 식사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하루 3번 규칙적으로 식사하되 절대 과식하지 말고 섬유소가 많이든 음식을 섭취하십시오.
  • 지방질과 커피나 차의 섭취를 피하도록 하며 금연하도록 합니다.
  •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도록 합니다.
  • 장내 가스를 많이 만드는 통과류의 음식물은 복부팽만감을 유발하기에 제한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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