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군에서 혈압이 180/110 mmHg 이상으로 높이 올라가는 경우 잘 발생합니다. 고혈압성 응급상황의 초기에는 동맥 혈관이 극도로 수축하여 크기가 작은 동맥부터 경화현상이 나타나고, 이는 방치된 시간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뇌, 심장, 신장 등 신체 주요 장기의 기능이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손상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발작, 심장마비, 심부전, 동맥파열, 혈압약과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자간증
적어도 3번의 혈압측정, 몇 분간의 간격을 두고 측정한 혈압이 180/110 mmHg이상일 때를 고혈압성 위기라고 합니다. 고혈압성 응급상황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더라도 병원에 가서 의사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