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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폐암은 어떤 질병인가요?

폐암은 기관지벽이나 실질 내에 발생한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세포유형에 따라 크게 소세포암과 비소세포암으로 분류하며 비소세포성 폐암이 전체 폐암의 약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폐암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주요한 사망 원인 중 하나이고, 55~65세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폐암은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최근의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의하면 2014년도를 기준으로 한해 약 24,027명의 환자가 새로이 발생하였고 2016년 기준17,963명이 폐암으로 사망하였습니다.

폐암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소세포폐암 (Non small cell carcinoma)

1) 편평상피세포암 (squamous cell carcinoma)
폐의 기관지점막의 구성세포인 편평상피세포의 변성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주로 폐 중심부에서 발견되며, 남자에게 흔하고, 흡연과 관련이 많습니다. 임상증상은 주로 기관지를 막아 나타납니다.
2) 선암 (Adenocarcinoma)
- 이 암은 주로 폐의 선(腺)세포에서 생겨 선암이라고 하며 폐암의 종류 중 가장 큰 발생빈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폐말초 부위에서 잘 발생하고, 여성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도 발생하며, 크기가 작아도 전이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암은 최근 들어 그 발생빈도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담배의 타르 양 변화, 흡연 습관의 변화, 흡연량의 변화, 식생활의 변화, 환경적-작업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선암은 주로 기관지의 말단부에서 생겨 흉부 엑스선 사진에서 조그마한 폐결절이나 폐렴과 같은 폐경화 소견(음영)을 보이기도 합니다.

소세포암 (small cell carcinoma)

폐암 환자의 약 15~25%에서 발생하며, 전반적으로 악성도가 강하여 발견 당시 림프관이나 혈액순환을 통하여 다른 장기나 반대편 폐, 종격동(가슴세로칸)으로 전이되어 있는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폐의 중심부위의 기도(기관지나 세기관지)에서 처음 발병합니다. 소세포폐암은 급속히 성장하고, 대체적으로 덩이(종괴)의 크기가 크며 회백색을 띠고, 기관지벽을 따라 증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전이되는 장기로는 뇌, 간, 전신 뼈, 같은 쪽 폐 또는 다른 쪽 폐, 부신, 신장 등의 순입니다. 흡연량이 많은 사람이 소세포암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대세포암 (Large-cell carcinoma)

폐암의 4~10% 정도로 발생하며, 폐 표면 근처(폐 말초)에 주로 발생하고, 절반이 큰 기관지에서 발생합니다. 세포의 크기가 대체적으로 크기가 크며, 그 중 일부는 빠르게 증식·전이되는 경향이 있어 다른 비소세포암에 비하여 예후가 나쁜 편에 속합니다.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원인은 흡연입니다(남자 폐암의90%, 여자 폐암의78%). 담배에서 발견되는 유해 물질은 약 4,000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에서 발암 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종 이상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합니다. 흡연과 폐암의 발생은 담배를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증가합니다%). 흡연을 중단하면 폐암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합니다.

그 외에 환경적인 요인(간접 흡연, 공해), 직업적 요인(비소, 석면, 크롬), 방사선 물질(라돈), 그 외에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들 있습니다. 폐암 발생은 외부인자들이 유전적 소인에 병합되어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종양의 크기와 위치, 전이범위, 다른 구조의 침범 등과 관련되어 나타납니다. 폐 내부에는 통증을 느끼는 세포가 없기 때문에 증상을 느껴 병원에 오는 경우는 이미 상당히 병의 시기가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기침이 갑자기 심하게 발생하거나 한달 이상 지속되고, 가래에 피가 섞여서 나오거나 갑작스럽게 목소리가 쉬기도 하고(변하거나) 숨이 심하게 차거나 최근 몇 개월간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하고 피로를 심하게 느끼며, 심지어 팔이나 얼굴이 이유 없이 붓는 증상이 있으면 폐암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전혀 증상이 없는데 건강검진 하다가 흉부촬영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일어난 경우엔 그 장기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뇌에 전이가 발생한 경우는 심한 두통이나 갑작스런 구토, 복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뼈에 전이가 일어난 경우는 그 부위에 날카로운 통증이나 골절이 잘 되고, 간에 전이된 경우는 복수나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방법

병력, 흡연력, 환경적, 직업적 요인이나 가족력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영상-사진 검사
흉부X-선 촬영: 이상 있는 부위를 확인할 수 있으나, 조직검사나 다른 추가적인 검사 없이 확진 하긴 어렵습니다. 흉부CT(컴퓨터 단층촬영): 해부학적인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그만 결절과 전이성 병변을 알아내는데 유용합니다. 필요한 경우 간이나 부신(adrenal glands)에 대한 촬영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뇌CT 검사 또는MRI(자기공명촬영)을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PET 검사
전신 촬영을 통하여 폐암의 전이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폐암의 병기 결정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와 조직검사
기관지 내시경: 기관지에 병변이 있는 경우 병변을 확인하고 암세포의 일부나 암조직의 일부를 채취하여 세포검사나 조직검사를 합니다. 수술을 위해 기관지에 기형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고 기관지에 있는 병변의 침범정도를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 초음파를 이용하여 기관지옆에 있는 종격동 부위의 림프절을 조직검사하므로써 병기의 진단을 위해 이용하기도 합니다.

- 종격동 내시경: 수술실에서 종격동 내시경을 통하여 종격동 부위의 림프절을 조직 검사하여 암세포 침범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 가는침생검(fine needle aspiration biopsy): 내시경으로 조직검사를 실시하기 힘든 부위는CT 영상을 보면서 피부에서 가는 침을 종괴(lung mass)로 직접 찔러 조직을 얻는 검사입니다. 그 외, 흉수가 차 있는 경우는 관을 삽입하여 흉수를 빼내 세포 검사를 시행하거나, 흉벽을 구성하는 흉막(pleura)에 대한 조직검사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DNA 검사를 포함하는 세포유전학적 검사나 조직화학적 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는데 이는 소세포암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이며 비소세포암의 일부 종양의 경우 약물결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료에 앞서 흡연을 하였다면 금연을 먼저 하여야 합니다. 폐암은 폐암의 종류 그리고 전신 상태, 질병의 단계 등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릅니다. 치료방법은 크게 수술요법, 항암요법, 방사선요법이 있습니다.

(1) 비소세포성 폐암
* 수술 요법
비소세포암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의 결정은 암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에 달려 있으며, 수술이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수술로써 암 덩어리를 제거해 내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진행 단계가 초기이고 전이가 없을 때 시행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종양과 그 주변 일부를 제거하는 쐐기 절제술이 있고, 종양이 위치하고 있는 폐의 한 분엽(lobe)을 제거해 내는 엽 절제술이 있습니다. 간혹 종양의 침범이 한쪽 폐에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는 폐기능을 평가하여 병변 쪽 폐를 완전히 절제해 내는 전폐절제술을 시행할 수도 있으나 합병증과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흔히 사용되는 치료법은 아닙니다.

* 방사선 요법
건강상태나 폐기능이 수술을 받기 힘든 경우라든지, 암세포가 주변 림프절로 광범위하게 전이되어 수술로 완전 제거가 어려운 경우 방사선 요법을 일차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이 방법은 종양으로 인한 기관지 압박, 식도 압박, 통증, 객혈, 상대정맥 증후군 등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못 합니다. 수술 후 재발의 방지를 위해 시행하거나 항암요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병행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 항암 요법(항암제치료 및 표적 치료제)
새로운 항암제들이 개발되면서 비소세포성 폐암의 치료에서의 화학요법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개발된paclitaxel (Taxol), docetaxel (Taxotere), irinotecan (Camptosar, CPT-11), gemcitabine (Gemzar), vinorelbine (Navelbine) 등과 이전에 개발되어 널리 사용 되던 항암제(cisplatin, carboplatin)의 병합요법을 통해 치료율이 증가하였으며 생존율도 향상 되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치료효과를 상승시키기 위해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 동시항암화학방사선치료(concurrent chemoradiotherapy)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 소세포암
* 수술 요법
소세포성 폐암은 진행양상이 빠르기 때문에 수술이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국소적인 경우에는 수술을 하고 화학요법의 병합으로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아주 일부의 경우에서만 유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방사선 요법
일반적으로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의 병행이 중요합니다. 뇌에는 항암제들의 침투를 막는 막 같은 것이 있어 화학요법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예방적으로 뇌에 대한 방사선 치료를 실시합니다. 그러나 뇌에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 신경학적 장애나 사고 장애, 의식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담당의와 충분한 상의를 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장기에 광범위하게 전이된 경우에는 완치보다는 증상완화 위주의 임시적(고식적) 치료에 초점을 두어 치료하게 됩니다. 빠르게 퍼져나가는 암세포의 특징상 다른 장기로의 다발성 전이로 인해 통증을 호소한다든지 다른 응급상황들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치료반응을 보여줍니다.

* 항암 요법(항암제치료 및 표적 치료제)
소세포성 폐암은 항암제에 아주 잘 반응합니다. 하나의 항암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여러 항암제들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데, 각각의 부작용들을 피하면서 서로 상승작용을 유도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정해진 약물을4-6회 투여하지만, 초기 치료로 반응하지 않을 경우 치료 중간에 항암제를 바꾸어 투여하기도 합니다.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 완치 목적뿐 아니라 증상을 완화할 목적으로 항암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어떤 간호가 필요할까요?

폐암은 합병증을 예방하고 안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간호가 필요합니다.

통증 관리
처방된 약물을 투여해야 합니다. 보통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성 약물(NSAID)로 시작해서 마약성, 진통성 약물로 점차 바뀌게 됩니다. 법 약물 없이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
- 천천히 그리고 규칙적인 심호흡, 간단한 안마와 맛사지
- 평안했던 과거의 회상
- 음악 듣기
호흡 관리
1) 상체에 체액이 모이는 것을 예방하고(상대정맥 증후군) 중력에 의한 배액을 증진시키기 위해 침상 머리 부분을 상승시킵니다.
2) 횡격막 운동을 증가시켜 호흡작업을 감소시키도록 호흡재활 훈련을 교육합니다.
3) 호흡곤란을 예방하도록 객담 분비를 동반하는 기침에 대해서는 거담제, 항생제에 대한 의사처방 치료를 받습니다.
4) 효과적인 기침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손으로 흉부를 지지한다.
- 환자가 완전하게 흡식하고 한 호흡에2번 내지3번 기침하도록 한다.
- 분비물이 묽어지도록 가습기를 사용한다.
- 호흡곤란시 의사 처방에 따라 산소를 투여할 수 있다.
- 활동을 줄여 에너지를 보존하도록 한다.
- 호흡곤란과 연관된 불안을 감소하기 위해 명상, 음악 등 이완요법을 한다.
식사 요법
암이 환자의 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잘 먹어야 한다는 말로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암환자의 주된 사망원인(30~40%)이 영양실조로 인한 합병증임을 고려할 때 균형잡힌 영양섭취는 환자치료에서 간과해서는 안되며, 어느 치료법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암환자의 식생활은 단순히 생명유지를 위한 것이 아니고 환자의 건강 유지 및 증진, 빠른 회복, 재발 방지를 위한 것이므로 식품과 영양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는 할 수 있는 한 많이 먹고,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적으로 잘 먹은 사람이 감염에도 강하고, 부작용도 적으며, 보다 회복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다 빠른 기간내에 수술 기관이나 치료부위의 복구가 이루어 집니다. 그러므로 환자는 균형 잡힌 식생활과 면역기능을 높이는 식생활을 해야 합니다. 물론 질병과 그에 따르는 치료가 때때로 먹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암환자는 식욕이 떨어집니다. 특히 화학치료는 입맛을 떨어뜨리게 해 더더욱 먹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환자는 자신의 건강과 가족들의 보살핌을 생각해서라도 충분한 식사를 해야 합니다. 아래 내용은 식이에 관한 몇 가지 주의점입니다.
- 적은 양을 먹되, 하루에3번 이상을 먹어라. 하루에3번 많은 양을 먹는 것보다 하루8번에서9번을 조금씩 적당하게 먹는 것이 소화하기도 쉽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식사 사이에 간식을 먹어라. 대신 간식은 간단하게 조금만 먹어야 한다.
- 식사를 다양하게 하라. 다양한 색상과 종류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 가능한 한 기쁜 마음으로 즐거웠던 과거를 생각하며 식사를 하라. 식사하는 동안에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으며, 텔레비전을 보거나 음악을 들으며 식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과일을 많이 섭취해라. 야채와 과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의 항암작용이 인정되었고, 또한 비타민C는 암이나 흡연으로 인한 폐의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작용이 밝혀졌다.
-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으면, 식사하기 전에 간단하게 하는 것도 좋다. 훨씬 음식 맛이 좋아진다.

치료에 따른 부작용 관리

암환자는 보통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수술, 면역요법 중 한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식욕부진, 입과 목의 통증, 입맛의 변화, 구강건조증,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변비 등 식사섭취를 어렵게 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식욕부진
- 식사는 가능한 천천히 한다.
- 가능한 한 정상적인 활동에 많이 참여하도록 한다.
- 식사시간, 장소, 분위기 등을 바꿔 본다.
- 식사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시장할 때마다 음식을 먹도록 한다.
- 크래커 등의 마른 음식이나 오이, 신선한 야채, 사과쥬스와 같은 시원하고 맑은 무가당 음료를 먹어 본다.
-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다.
2) 입과 목의 통증
- 씹고 삼키기에 쉬운 부드러운 음식(밀크쉐이크, 으깬 감자, 수란, 으깬 채소 등)을 먹는다.
- 맑은 고기국물, 버터, 소스 등과 섞어서 삼키기 쉽게 한다.
- 입안이 헐어 아프면 빨대를 사용한다.
- 너무 뜨겁거나 입안을 자극하는 음식(감귤류, 생야채,)은 피한다.
- 음식찌꺼기와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 입안을 자주 헹군다.
- 따뜻한 물 한 컵에 한 티스푼의 베이킹파우더를 섞어 입 안에 약1분간 머금고 있다가 뱉어내어 본다.
- 삼키기 어려울 때에는 머리를 뒤로 젖히거나 앞으로 기울이면 도움이 된다.
3) 입맛의 변화
- 보기 좋고 냄새가 좋은 음식을 준비한다.
- 고기맛이 싫으면 닭고기, 생선, 달걀, 두부, 유제품 등으로 대체한다.
- 육류, 닭고기, 생선류의 조리시 과즙, 포도주, 드레싱 또는 소스에 재워 향을 좋게 한다.
- 입맛을 돋우기 위해 자극적인 탄산음료, 차, 오렌지, 레몬에이드와 같은 신 음식을 사용하여 맛을 증진 시킨다.
- 금속류의 식기보다는 플라스틱 식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상온으로 음식을 제공한다.
- 불쾌한 맛을 일으키는 음식은 중단한다.
4) 구강건조증
- 침의 분비를 늘리기 위해 레몬에이드처럼 달거나 신 음식을 먹는다.
- 무설탕껌 또는 무설탕의 딱딱한 캔디를 먹도록 한다.
- 부드러운 음식 등 삼키기 쉬운 것을 사용한다.
- 입술 연고 등을 사용하여 입술이 촉촉한 상태로 유지되도록 한다.
- 국물이 있도록 조리하여 삼키기 쉽게 한다.
-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신다.
5) 메스꺼움. 구토
- 적은 양을 천천히 자주 먹는다.
- 통풍이 안되고 덥거나 싫어하는 냄새가 나는 곳에서 식사하는 것을 피한다. 방안을 환기시켜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며 옷과 침구를 자주 갈아준다.
- 음료는 식간에 조금씩 나누어 마시며 빨대를 이용한다.
- 더운 음식보다는 찬 음료나 상온 이하로 냉장한 음식을 먹는다.
- 메스꺼운 음식이 있을 때 그 음식을 억지로 먹지 않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그 음식이 계속 싫어질 수 있다.
- 식사 후 너무 급격히 움직이지 말고 약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다.
- 구토증세가 조절되기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며 가라앉으면 소량의 맑은 유동식(미음, 주스. 맑은 고기국물)부터 전유동식, 정규식사로 점차 이행한다. 이 때 마른 음식(토스트, 크래커)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머리를 약간 높인 상태에서 쉬게 하며 입안을 찬물이나 구강세정제로 헹군다.
- 증세가 방사선 치료, 화학요법 중에 생길 경우에는 치료1~2시간 전에는 먹지 않는다.
6) 설사
- 소량씩 잦은 식사를 한다.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 상온의 유동식을 먹으며, 너무 차거나 더운 음식은 피한다.
- 염분과 칼륨을 다량 함유한 음식(바나나, 복숭아, 자두넥타, 삶거나 으깬 감자 등)을 먹어 설사로 인한 손실을 보충한다.
- 카페인이 든 커피, 홍차, 탄산수와 초콜릿을 제한한다.
- 우유와 유제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유당불내증을 주의한다.
- 급성 설사시에는 수액제를 주사하며 금식하고 좀 나아지면 맑은 유동식을12~14시간 간격으로 섭취하여 장을 쉬게 하고 손실된 체액을 보충하도록 한다.
7) 변비
- 자기 전이나 아침에 일어나서 차가운 물을 먹어 장운동에 도움을 준다.
- 유동식을 많이 섭취하여 대변을 부드럽게 한다.
- 배변1시간30분 전에 뜨거운 음료를 마신다.
- 고섬유질 식품(예; 곡식류, 생채소, 껍질째 익힌 감자, 콩, 배, 오렌지, 딸기 등의 과일)을 먹는다.
- 걷기 등 매일 운동을 한다.
- 누워만 있는 경우 배를 문질러 주면 장운동에 도움이 된다.
- 음식 섭취량이 너무 적지 않도록 한다.

운동관리- 근육강화운동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유지를 하는 것, 환자의 취미생활이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레크레이션, 그리고 무엇보다도 환자의 쾌유에 대한 노력입니다. 여기서는 간단히 운동하는 법을 소개하며 헬스클럽이나 비싼 운동기구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집 안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간단한 운동 만으로도 손목과 발목에는 벌써 힘이 생기며, 식욕도 돌고 또한 성격도 밝아질 것입니다.
- 책상 모서리를 잡고 다리를 번갈아 뒤로 뻗어주는 것을 반복한다.
- 책상이나 씽크대, 의자 등의 모서리를 잡고 제자리 걸음을 한다.
- TV를 보는 동안 팔을 앞으로 쭉 뻗어서 손목을 돌리거나, 어깨를 으쓱으쓱 하기를 천천히 반복한다.
- 목을 좌로 또는 우로 서서히 돌린다.
- 허리를 세우고 앉아서 상체를 좌우로 돌린다.
- 팔꿈치를 돌린다.
- 의자에 편히 앉아 다리를 쭉 뻗었다가 구부린다.
- 비스듬히 누워서 다리를 천천히 들어올린다.

특히 흉부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는 수술한 쪽 어깨들기, 수술한 쪽 손으로 반대편 귀잡기, 깍지껴서 머리에 손 얹기 등의 간단한 운동을 통해 수술 부위의 근육을 강화하도록 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 말고도 스스로 손쉬운 운동법을 개발해 보는 일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모래주머니나 물주머니를 이용해 간단히 들어 돌리는 운동을 개발하거나, 둘이 짝을 지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 것 등은 운동뿐만 아니라 자기 개발과 스트레스 해소 측면에서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운동하려는 자체에만 목적이 있다면 모든 것에 금방 싫증이 날 것입니다. 하지만, 일상을 바꾼다는 생각과 치유되어 간다는 행복감으로 운동한다면, 치료의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어떻게 예방하나요?

폐암의 예방법은 금연 이외에는 확실한 것이 없으며, 약 90%의 폐암이 금연을 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합니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계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흡연은 다른 발암물질의 노출과 상승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의 발생은 흡연량과 흡연기간에 비례해서 증가하고, 금연 이후에도 최대 20년 까지는 폐암의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에 금연하는 것이 폐암 예방을 위해 도움이 됩니다. 폐암의 조기검진도 예방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나, 실제로 병원을 찾는 폐암환자의 경우, 증상도 없는 상태에서 종합검진 등의 가슴흉부 엑스선 촬영이나 저선량 가슴흉부전산화단층촬영(CT)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폐암은 조기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례는 폐암진단 환자 전체의 5-15%에 불과합니다. 현재 진단 당시 비소세포암 환자의 경우 수술이 가능한 1~2기로 진단되는 환자는 전체 환자의 20~25% 정도에 불과합니다. 흡연자나 흡연 경력이 있는 사람은 의심할 만한 증세가 있으면 즉시 정밀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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