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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출혈

비출혈은 감기가 흔하고, 온도 및 습도 변화가 심한 겨울철이나, 고온건조한 봄에 많이 발생합니다. 두부손상환자의 코나 귀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는 두개골 골절을 의심하며 이때는 지혈을 위한 압력을 가해서는 안됩니다.

원인

  • 외상에 의한 콧속 점막손상으로 출혈이 가장 잘 생기며, 코를 후비거나 심하게 풀 때 혹은 뚜렷한 원인이 없이도 비점막이 손상되어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외 비염, 축농증, 알레르기, 매독, 종양(암), 비중격만곡증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전신적 원인으로서는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혹은 혈액질환(혈우병, 백혈병, 빈혈등) 비타민 C 혹은 K의 결핍, 기생충, 급격한 기압변동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처치법

  • 환자를 안정시키고, 가족이나 보호자도 너무 서둘거나 무서워하여 환자를 긴장하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긴장하면 혈압이 상승하여 코피가 더 많이 나옵니다).
  • 어린이나 젊은 나이에는 거의 코 앞쪽에서 출혈(전방출혈)이 생기므로 쉽게 지혈이 가능하지만, 고혈압이 있는 어른의 경우 후방출혈이 많아 응급을 요할 수도 있습니다.
    1) 먼저 환자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앉은 자세에서는 출혈이 줄어 드는 경향이 있고, 피가 목뒤로 넘어가 구역질을 일으키는 경우가 적으므로 의자에 편히 앉도록 합니다.
    3) 코피가 목으로 넘어가면 절대 삼키지 말고, 입으로 가볍게 밀어냅니다.
    4) 깨끗한 솜을 너무 두껍지 않게 말아서 코 안에 깊숙이 넣고,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양쪽 코볼을 압박합니다. 압박은 10-15분동안 지속적으로 가해져야 하는데, 정확한 시간측정을 위해 꼭 시계를 보면서 확인해야 합니다.
    5) 콧등이나 이마에 얼음이나 찬물 찜질을 합니다.
    6) 지혈이 되면 적어도 4시간 이상 코를 풀지 않아야 하며, 격렬한 운동은 피합니다.
    7) 위와 같은 치료로 지혈이 되지 않으면 속히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

  • 출혈이 멈추지 않고 지속될 때
  • 출혈이 심하고 출혈량이 많을 때
  • 심한 출혈로 전신의 쇠약감이 있거나 의식이 명료하지 않을 때
  • 출혈이 코를 통해 앞쪽으로 나오기 보다는 주로 코 뒷부분을 통해 목으로 피가 넘어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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